<p><img style="height: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e1847d81-86b1-4bb3-8a70-0c81063c1670.png" alt="thumbnail" width="1000" height="1000"><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1007f8ef-3438-4fee-bfa6-d443e79a5986.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준비물(음식, 옷, 용품 등) 세세한 그 모든 것을 여기트래블에서 알려주시고 택배로 각 도시별 여행책자 지도 폰스프링 에코백등 보내주셔서 수월하게 준비를 했어요. 여권과 트래블월렛(카드) 환전(유로)조금 유심칩과 런던 파리 예매 몇 건은 제 힘으로 하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일정 시작 며칠 전 개별출발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대부분은 터키항공과 카타르항공을 이용하였어요. 경유하는게 어려운 저는 인천공항에서 조원들과 만나서 같이 탑승하였어요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ㅎ0ㅎ)</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cc6c59a9-4a5c-4ef2-98e4-4dfc7bf66cf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2022 카타르 월드컵시즌이라 기내식 후식도 월드컵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경유지에서 쉬고 다시 비행기를 타다보니 살짝 갑갑함도 느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54bd41c0-8054-4204-926c-f42a02a8b3b1.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도착 후 마중나와 계신 인솔자님께서 일행들 이름과 조별 명수 확인 후 대기 중인 버스에 탑승 하였어요(피곤하고 초면인 분들이 있어 어색하였지만 숙소로 가까워지니 빠르게 정신이 들기 시작했어요 ˵ ͡° ͜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1b0b5dbb-d43c-478f-884b-d33e91da40c1.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숙소 방배정 후 자유롭게 개별로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여행 출발 전 생성되는 여행 단톡방에서 축구얘기가 나와 몇몇분들과 따로 방개설 후 표예매를 하고 함께 보러갔어요. 챔피언스리그 첼시:자그레브 경기였고, 예매사이트는 인솔자님께서 알려주신 스텁허브코리아를 이용하였어요. 사이트 회원가입 후 경기, 좌석 선택-결제 후 표는 주문내역에 큐알코드로 뜨면 핸드폰에 저장 후 입장 전 찍고 들어가는 방식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6e39992-f9f1-492c-ab1e-474c72fd79dc.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런던과 파리는 각 1회씩 아침 숙소로비에서 집합 후 시내까지 인솔해주셔서 함께 갈 수 있었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2f0bf6d-06b3-4025-bbe9-f780c3e9070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여러 곳을 설명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몇 곳 공유하려고 해요(손흥민선수가 자주 가는 한식당 olle 팬이시라면 한번 즈음 추천해드립니다 )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9d49cab-0f47-4f5f-9c31-eccd17d6d8d3.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위에 한식당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오래 된 펍이 나와요. 상호명은 Tom Cribb 체코맥주와는 또 다르게 영국맥주는 펍 분위기와 맛이 굉장히 훌륭하였어요 ( •̀∀•́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1f42fbf-c1c2-4c22-8a9c-bb39dd190174.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런던의 마지막 날에는 세븐시스터즈 투어를 다녀왔어요. 시내에서도 보고 즐길게 많지만, 근교도 다녀와 보고 싶었어요(별 기대 없이 경남 거제 있는 바람의 언덕 같겠지 하고 갔는데...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흰 절벽을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ʖ ◔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9b2e94eb-14ef-4701-8e85-fd4a7db07308.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귀가 계속 막히는 하품을 해도 또 막히는 굉장히 빠른열차를 타고 파리 북역로 이동하였어요 런던은 안전한 느낌이었는데, 파리 북역에서 내린 첫 느낌은 너무 무서웠어요 마흔명이 함께 있었는데도 하이에나들이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빠르고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하고 다시 자유롭게 흩어졌어요(대부분은 에펠탑을 보러 가거나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러 가고, 몇몇분들은 휴식을 취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파리 2일차 아침 인솔자님의 시내투어(몽마르트르, 사랑해 벽 등)팀,  베르샤유궁전-루브르박물관팀, 디지니랜드팀, 개별 일정팀 등 나눠져서 움직였어요. 본격적으로 여러 조가 섞여서 다니게 되었어요 베르샤유-루브르와 디지니랜드는 한국에서 예매를 하고 온 팀들이었요. 전 당일 첫째주 일요일 오르세미술관 무료개방이라 인터넷예매 후 신나게 보았어요 ･ᴥ･</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717e233-c934-4dea-91ee-4fa43fd33b9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파리 3일차 조원 한분과 함께 일정을 하였어요. 조원분이 가는 대로 따라만 다녔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 곳은 레두마고 라는 곳이고, 커피, 음식(달팽이요리도 팔아요), 주류 모두 있어요.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유명 작가들이 자주 오던 곳이라고 해요. 이쪽 동네는 유명관광지 보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식당도 즐비해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94b896f-125b-48f1-87c5-df91e436707b.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위에 동네에서 걸어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가다가 들른 곳 셰익스피어앤컴퍼니라는 서점이에요. 서점 안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1d3c37ee-f23b-4ef5-a156-296e242155e3.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노트르담 대성당 외관을 보고 센강을 따라서 걸으며 루브르박물관 외관을 보았어요 센강 주변에 노점상들이 있는데 그 마저도 낭만적으로 보이는 도시였어요 루브르에서 바토무슈 선착장까지는 전동으로 가는 인력자전거를 탔고, 일몰을 보다 바토무슈 유람선을 탑승하였어요 아경까지 모두 보고 파리의 마지막 날이 끝이 났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d366b14-9234-4a75-947d-33318a1364c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파리 부터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요 친절하고 운전실력이 훌륭하신 헝가리기사님과 마지막 목적지 프라하까지 함께 하였어요. 클래미엄과 다르게 스탠다드는 인원 40명이 한 버스에 탑승 하다보니 두 자석을 혼자 앉아서 이동하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혼자 널널하게 앉고 싶으시다면 클래미엄을 추천드려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686c7cb2-1764-4e50-b820-48f0b767e2bb.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아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요 도착 후 함께 저녁 식사 전 자유시간을 갖거나 걸어서 대성당까지 가며 인솔자님 설명을 들으시면 되요. 식당까지 걸어가며 백조를 봤어요 역시 프랑스는 야경이 야경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66f772c-7dbe-4a9a-9ace-27b196957ac8.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마흔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였어요 대단히 어색하였지만 이때 조금씩 안면을 트게 된 것 같아요(이후 조식때 만나면 목례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리고 양조장 맥주라 맥주 질이 달랐어요 고기류 음식도 입에서 녹았어요 약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식사 후 해산 하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a27c8c5-581d-44c6-aa3b-b0a5d229e2ff.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진짜 스위스에 왔어요 수도 베른이에요 장미공원아래 곰공원아래 하천이에요 유속이 굉장히 빨라요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였어요 점심시간 3시간이 충분해서 천천히 돌아보셔도 다 보실 수 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29b4bdc-f5ad-43a7-a903-17afcf990769.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인터라켄에 도착하였어요 스탠다드는 숙소중에 호스텔(4인1실)이 있어요 11-1일정에서는 인터라켄과 피렌체, 베네치아 3도시가 호스텔이었어요 아침에 샤워실 순서를 정하고 가위바위보로 2층침대를 쓰고 했어요 같이 수다떨고 기숙사 느낌이 나서 재밌었는데 만약 불편할 것 같으면 클래미엄을 추천드려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01104f68-1c82-4dfc-8588-51b9931d499a.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조원 한분이 마트에서 산 스위스 우유에요 기대없이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우유가 맛있을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Ꙩ_Ꙩ</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987c224-e383-4c59-b43f-c47e9d61353e.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인터라켄에서 대부분 패러글라이딩과 융프라우를 가서 저는 뭘 해야 하나 싶었어요 텐트밖은유럽-스위스편에서 유해진님이 조깅을하다가 세수를 하더니 카메라VJ까지 함께 하고 나중에는 출연진 모두 소풍와서 출연진과 연출진이 수영한 곳이에요. 버스에서 인솔자님께서 인터라켄 설명 중 촬영장소를 알고계신다고 얘기를 듣고 운 좋게 다녀오게 되었어요(Kifferinseli 주립공원이에요 덥지 않은 비수기때는 멍때리기 좋은 한적한 곳 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469dbab7-0385-4ad6-b747-c4882910ddbc.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이탈리아에 왔어요 집 떠나 온 지 열흘즈음 다들 피로하고 면역력이 떨어져가는 시기였던 겉 같아요 조식에 과일이 간단히 있는데 챙겨 먹기 힘드니까, 비타민C 출발 전 약국에서 몇천원 주고 사셔서 과일대신 매일 점심-저녁에 챙겨드시면 조금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이탈이아에서 피자를 젤라또 만큼 많이 먹었어요 조각피자는 흔히 사먹을 수 있는데 정통피자는 쉽게 못 먹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밀라노갤러리아 중앙 행운의황소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에요 피자 종류가 다양한데 1인1피자 추천드려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85f103f-6855-41c1-a118-4367d54ed26f.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이탈리아의 피렌체에요 단백질을 섭취해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야 할 도시에요 대부분 달오스떼 많이 갔던 것 같아요 본점부터 3호점까지 있는데, 2호점에는 어여쁘신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심적 안도감이 들었어요.  와인을 즐기지 않는데, 티본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고 싶었고 메뉴판을 보니 와인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했어요 가격대 부터 말씀드리고 가격에 맞춰서 비싸지 않은 와인을 추천해주셔서 맛 보았어요 ( •̀∀•́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054dd133-f7df-4298-8e6c-3e1061d11d46.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와인도 마시고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함께 저녁한 분들과 밤산책을 하러 미켈란젤로광장을 다녀왔어요 피렌체의 밤은 달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도시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ca4c40d9-e9ea-493d-bee9-2e36597daf16.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도시마다 충분히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침에 짐을 싣고 버스를 탈 때 마다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시 새로운 도시에 가면 눈이 번뜩였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9020bcc8-4e47-40df-9211-184db0c462d5.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수업시간 책에서만 보던 로마에요 바티칸투어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들 신청하길래 신청했어요 투어 끝나고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손코니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신 모든걸 기억못해도 설명들으며 많이 웃었고 천지창조가 무엇인지는 알고 나왔어요(상식+1 뿌듯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de20ff90-d13d-436b-bd9a-dc707718e886.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바티칸투어가 끝나면 손코니가이드님께서 에어드랍으로 맛집을 뿌려주세요 받으셔서 골라가시면 되요 너무 배가 고파서 베드로대성당 도보5분 거리에 있는 조각피자집에 갔어요 외국인들은 파스타도 많이 먹었어요 같이 간 일행들은 모두 조각피자를 골라서 가게 앞 계단에 방석 깔고 앉아서 먹었어요 |•'-'•)و✧</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3e5b9993-d164-4829-ad32-596358c5da27.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늦은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다시 야식으로 피자를 먹었어요 왜냐면 저렴하게 간단하게 맛있게 끼니 해결이 가능해요. 식사로도 안주로도 좋았어요 식당에 들어가면 메뉴판을 읽지 못해서 주문이 늘 힘들었는데 손가락으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해서 행복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83fe578-911f-48b1-920e-c9025b4be6bb.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한국에서 뻬(페)로니를 맛있게 먹어서 이탈리아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숙소 근처 마켓에서 쉽게 종류별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가장 맛있었던건 페로니인줄 알고 산 뽀(포)레티가 제일 맛있었어요(이탈리아에서의 피자맥주 한번 즈음 추천드려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f9843c6-d9bb-47d8-8e6f-74cdfce68db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아직 이탈리아에요 공유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빨리 써보겠습니다 로마하면 콜로세움뿐이 생각나지 않아서 첫날(야경)부터 마지막날(내부)까지 콜로세움만 보았어요 굳이 내부까지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보길 잘했어요(로마인들의 위대함을 느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4167a26-3410-4cbc-9e92-a2d6177ccb9d.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로마숙소 조식이에요 조식 중 최상급은 런던이에요 그런데 여행 중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침에 밥이 필요해져요  조식에서 처음으로 밥이 나와 행복했어요 이후 프라하에서도 밥이 나와서 조식여행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어요 ´╹ᗜ╹`*</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9830ee9-8206-40b0-8c5d-41b12d8953f0.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드디어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향해요 중간에 더몰이라는 아울렛에서 점심식사를 해요 쇼핑하실 분들은 시간이 넉넉하니 천천히 보시고 식사 하실 분은 아울렛 중심부근에 식당이 있어요 유리관 속 음식을 고르시면 되요 그럼 직원분이 쟁반에 음식을 담아 주시고 결제를 하면 되요후식도 있으니 식사 하시고 앉아서 후식까지 드시면서 쇼핑하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이 금방 가요(닭고기 오븐구이 맛있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2c02605-dbc8-46d8-aded-a5b3a08ddc7b.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술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벨리니는 한번 즈음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베네치아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으실 거에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54a4a1f4-671b-4be4-b656-1546cf1d715c.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도시별로 이동할때마다 인솔자님께서 유명관광지-맛집-가게-대중교통 이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생성 된 카톡방에 보내주세요 그럼 구글지도에 장소를 검색하고 현위치에서 가는 경로가 설정이 되요 여행 초반에는 길을 많이 헤매기도 하는데 여행 중반부터는 덜 헤매져요</p><p style="margin-left:0px;">해서 잘 찾아간 베네치아 본섬에 있는 현지느낌 물씬나는 작은 와인가게에요 손짓발짓 표정으로 주문을 하면 빈통에 와인을 바로 담아줘요 만원이내 와인을 샀고 컵이 없어서 입을 대지 않고 일행들과 나눠 마셨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d19ab466-fc81-463b-a2cf-d9ead364a432.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와인을 마시다 보면 베네치아 야경투어 시작 시간이 되요 본섬 아카데미아다리 근처에서 신청자들이 모두 모이면 마르코가이드님과 투어를 시작해요 베네치아가 만들어진 섬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곳곳의 우물 의미도 들었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83a8d18-e9ca-4773-972f-8cb5d21119ea.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베네치아 야경투어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은 자떼레 여객선터미널 근처 가게에서 급하게 식전주를 사와 항구에 앉아 마시며 많이 친해진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사진찍고 장난치던 순간이에요(대부분이 개인 자유 일정인데 투어 덕분에 여럿이 함께 다니게 되어 더 즐거웠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048a87a-02a0-4cc9-8599-ab63d652b8fe.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드디어 여행의 끝자락인 동유럽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비엔나)으로 왔어요 대부분은 쉔부른궁전(멋진 정원 보유), 벨베데레궁전(많은 미술작품 보유)을 갔어요 그리고 오페라, 클래식 공연을 보러간 분들도 계셨어요.</p><p style="margin-left:0px;">낮에 일정이 끝나면 늦은 오후에는 프라터놀이공원도 추천해드려요(용인 에버랜드 같겠거니 생각했는데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외국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 들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97f5b895-e9b1-43f0-8f48-df7ea2f9b10e.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11월이지만 미리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했어요 따듯한음료들을 사서 서서들 마시고 외국의 연말느낌과 외국 놀이동산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17e1dc0e-36a3-4c9a-ab72-bf4f7b2642ec.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비엔나 크리스마스마켓 개장날이에요 첫날이라 사람이 많았고 점등식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했어요 동유럽으로 오니깐 추워서 힘들었지만(여행출발 전 여기트래블에서 알려준 준비물 목록 속 경량패딩을 챙기지 않아서 동유럽부터 덜덜떨면서 다녔어요 하하핫!!) 연말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252359e-1751-4d86-b67a-ccbc4b7a0bc2.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마지막 도시 프라하로 이동하는데 버스 창 밖은 겨울의왕국이 었어요༼ʘ̅͜ʘ̅༽'☂</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e4f421ff-ad48-437d-86c3-11e02be4a064.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대장정의 마지막 도시 프라하에요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믿기지 않지만 마지막날이였어요 피로가 누적되었기에 천천히 준비 후 프라하성을 둘러보고 까를교 쪽으로 굴뚝빵냄새를 맡으며 내려오다 보면 기념품가게와 많은 상점들이 있어요 못 샀던 선물용 기념품들을 몰아서 사기 좋았어요 ⁀⤚⁀</p><p style="margin-left:0px;"><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00/1000;height:auto;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0e3e9e7d-f445-47fc-b4ed-7a90a618fc18.png" alt="image" width="1000" height="1000"><br> </p><p style="margin-left:0px;">해가 지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니 움직이기 싫었는데 길가 옆 난로가 있는 노상간이카페(?)에 앉아서 따듯한 음료를 호로록호로록 마시니 유럽의 겨울느낌 가득했어요 3주 동안 대장정이 잘 끝났어요 짝짝짝(੭•̀ᵕ•̀)੭</p><p style="margin-left:0px;">신청 고민 하시는 분들이나 여행신청하신 분들께 도움드리고 싶어서 여행 일정 나열해 봤어요 사진실력이 없어서 멋진 사진은 아예 없습니다 죄송해요 ⁍᷄ ⌢̻ ⁍᷅  </p><p style="margin-left:0px;">대략적으로 이렇게 진행된다고 공유하고 싶어서 적어보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저는 여행이 만족스러웠고 여기트래블 알게되서 참 좋습니다 멀리 오랫동안 나가고 싶은데 방법도 잘 모르고 어디서 부터 뭐를 해야 할 지 엄두가 안났는데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 하나로 여행 준비부터 여행 마칠때 까지 참 편안하게 다녔고 모험같은 경험을 하고 와서 좋았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여기트래블로 3주간 도시별로 다녀보니 다녀온 곳 중 한 곳을 정해서 혼자 천천히 준비를 해서 나갔다 올 수도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조금 생겼어요 감사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가보지 않은 여행지가 나오면 또 다시 신청해서 가고싶은 마음이 생겨나요 나이제한이 있어서 조바심이 나지만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๑✧ꈊ✧๑</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