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 8월 8차 몽골
- 안채영
- 0
- 5
- 0
- 0
- 글주소
- 14:48
<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strong></span></p><p>8월 8차 몽골</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strong></span></p><p>이전에 이용한 경험이 있고, 몽골은 혼자 가기 어려운 곳이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strong></span></p><p>1) 환전</p><ul><li>공금 : (일주일) 약 7 만원</li><li>현금 : (총) 20만 투그릭</li></ul><p>2) 여행경비</p><ul><li>공금 제외하고 따로 쓰는 돈이 거의 없었어요! 낙타 키링, 기념품 정도가 끝이었고 고비 캐시미어에서 30만원 어치의 상품을 사느라 지출이 좀 컸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10만원 정도 쓰시고 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li></ul><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strong></span></p><p>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p><ul><li>캐리어 26인치(공간 넉넉해서 충분)</li><li>짐 : 여름/겨울 옷, 1인 모기장, 화장품 및 스킨 케어, 수건, 편한 신발, 넉넉한 보조 배터리, 모자, 물티슈 및 휴지 등, 나무 젓가락 등..</li><li>겨울 옷이 필수입니다. 저는 별로 안 더울 줄 알고 바람막이만 챙겼는데 추워서 침낭 까지 덮고 자는 경우가 있었습니다.</li></ul><p>2) 옷</p><ul><li>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매우 춥습니다. 낮에는 정말 더울 때도 있지만 비가 한번 오고 나면 한겨울처럼 추워집니다. 패딩을 가져와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껴입고 더울 때 벗을 수 있는 옷들을 챙겨오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li></ul><p>3) 추천 여행 준비물</p><ul><li>모기장은 필수입니다! 벌레가 정말 많아요. 심신 안정을 위해서 라도 모기장은 필수입니다. 또 샤워실이 따로 있으니 수영장 갈 때 가져가는 방수 가방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옷을 담고 샴푸 등을 담기 적절합니다. 위생이 걱정되는 분들은 베개 커버나 개인 수건을 가져오면 좋습니다. 저는 샤워 필터도 가져갔지만 매일 숙소를 옮겨 다녀야 했고 잘 안된 경우도 많아 아예 쓰지 못했습니다. </li></ul><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strong></span></p><ul><li>사진 : 바양작에서 노을지는 배경으로 옆 모습 사진 / 욜링암에서 바위에 앉아 찍는 사진</li><li>맛집 : 5,6,7번째 게르 식사 (불닭 소스가 있다면 더 맛있을 것!)</li></ul><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strong></span></p><p>1) BEST 1 - 바양작</p><ul><li><p style="-webkit-text-stroke:#000000;font:12.0px 'Times New Roman';margin:0.0px 0.0px 12.0px 0.0px;"><span style="font-family:'Times New Roman';font-kerning:none;font-size:12.00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바양작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선물해준 곳이에요. 이곳은 <strong>‘불타는 절벽’</strong>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붉게 물든 절벽들이 해질 무렵이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볼 수 있었어요. 처음 그 붉은 절벽을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 이렇게 장엄할 수 있구나 싶었고, 눈앞의 풍경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게다가 이 지역은 공룡 화석이 발견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해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과거의 시간과 연결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활한 자연과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장소에서, 저는 몽골 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처음으로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span></p></li></ul><p>2) BEST 2 - 고비사막</p><ul><li><p style="-webkit-text-stroke:#000000;font:12.0px 'Times New Roman';margin:0.0px 0.0px 12.0px 0.0px;"><span style="font-family:'Times New Roman';font-kerning:none;font-size:12.00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고비 사막은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기대를 하게 만드는 곳이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strong>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strong>이라는 위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또 그 모래 언덕을 몸으로 오르며 느낄 수 있었던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사실 사막을 오른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고,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를 딛고 정상에 오르기까지 꽤나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상에서 내려다본 사막의 풍경은 그 모든 고생을 잊게 만들 정도로 장관이었어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그 느낌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어요. 힘들었기에 더 기억에 남고,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그런 장소였습니다.</span></p></li></ul><p>3) BEST 3 - 박가즈링촐로</p><ul><li><p style="-webkit-text-stroke:#000000;font:12.0px 'Times New Roman';margin:0.0px 0.0px 12.0px 0.0px;"><span style="font-family:'Times New Roman';font-kerning:none;font-size:12.00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박가즈링촐로는 몽골 현지에서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strong> ‘에너지 스팟’</strong>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 처음 딱 봤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방을 둘러싼 기이한 바위들과 조용한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면 건강과 운이 좋아진다고도 전해지는데, 실제로 그 바위 위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으니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은 묘한 체험을 했습니다. 관광지로서의 화려함은 덜할지 몰라도, 깊은 여운과 잔잔한 위로를 안겨주는 곳이기에 제게는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span></p></li></ul><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strong></span></p><ul><li>너무나 친절하고 재미있었던 여행 메이트들과 수고하신 어뜨너 가이드님, 바그나 기사님 덕분에 여행하는 동안 행복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행복한 경험을 얻어가게 되어 좋은 기회를 얻었었구나 생각합니다. 감사했습니다 :)</li></ul><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strong></span></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e795385cf890ad33572970e49460f22365bcfd01.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b86c33626c2c2cd14ad44ed6a9fe54962596de87.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466;" src="/uploads/ck_editor/2025/08/25/6d34ca9627892fcff013cfe63874ca0d8aa99f1a.jpeg" width="700" height="466"></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99dabf01f7a5d9df4938e4c9f4e7bbd937154b8d.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4ca9a89afb468e5bec907c23de0e2d6c9fd0d477.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466;" src="/uploads/ck_editor/2025/08/25/5bcb2d71a011d73390b6e4db356a979fbf717921.jpeg" width="700" height="466"></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42;" src="/uploads/ck_editor/2025/08/25/1b194323d63f1871c0d8f8b019e0dc79de2170bd.jpeg" width="700" height="942"></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1cb0dff09618ef763dd5cfe9b74015df71a784db.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700;" src="/uploads/ck_editor/2025/08/25/3613d24dd489b05b2c034a40ffa51ae16e8f16f9.jpeg" width="700" height="70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fcde6d746f36e8d2af815a89662f6a0cee38481f.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51a633fe509267c928909d83ba18b748dcc31584.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58;" src="/uploads/ck_editor/2025/08/25/d8701c9fa1da09240026d25c22da3f12458f7e3a.jpeg" width="700" height="1258"></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c00ff07182f7800d241e0988c6831fe6cc570fd9.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8/25/68ec7c456a298bec6c0359730da30ed4f8b99d12.jpe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25;" src="/uploads/ck_editor/2025/08/25/a3c7a124b2a5e429e4322ccafa2bc8771ac6d80d.jpeg" width="700" height="525"></fig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