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안녕하세요 :-)</p><p style="margin-left:0px;">유럽일주 2차 2조 유나래입니다. 2탄 후기 가즈아-!</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1탄에서 미처 말하지 못했던 것</p><p style="margin-left:0px;">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한식 한식 한식 한식!!</p><p style="margin-left:0px;">무조건 많이 가져가세요 특히 라면! 국물 라면 위주로 가져가세요 전 20봉 가져갔는데 모자랐어요ㅜ</p><p style="margin-left:0px;">김치는 지퍼백에 들어있는거 말고 통조림식으로 된거로 가져가세요. 나중에 발효되면서 터질듯이 부풀어올라요ㅜㅜ</p><p style="margin-left:0px;">(우리 지슈 경험담 큐ㅠㅠ)</p><p style="margin-left:0px;">한식 정말정말 그리워요</p><p style="margin-left:0px;">저희 조는 로컬푸드보다 중식당과 각자 싸온 라면,햇반,김으로 끼니를 많이 떼웠어요 ㅋㅋㅋㅋ</p><p style="margin-left:0px;">로컬푸드는 하루 한 끼면 충분하더라구요....ㅎㅎ</p><p style="margin-left:0px;">프랑스에서 먹었던 쌀국수는 제 인생 쌀국수였다죠 ㅋㅋㅋㅋㅋㅋ 하 또 생각나네 먹고싶다 흑흑</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fe318742b0c01f9a.JPG" width="600"> </p><p style="margin-left:0px;">신흥찬 팀장님은 맛집,먹방투어에 아주 강한 분이에요. 우리 팀장님 만나면 맛집 많이 가실 수 있어요 ㅋㅋ(스릉)</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이하 생략하고 영국에 이어 다음 도시는 프랑스 파리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영국에서는 많이 못느꼈던 인종차별을 겪었던 곳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파리에선 하루 빼고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처음엔 삭막함도 느끼고 우울한 도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지하철이 많이 더러워요 오래돼서 그런지, 냄새도 많이 나고..</p><p style="margin-left:0px;">그래도 에펠탑은 정말..최고!</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몽마르뜨 언덕 뒤쪽 골목으로 가시면 아기자기한 파리 느낌을 물씬 느끼실 수 있는 곳이 있어요.예뻐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6fde32cf63a112fe.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a6ad2980e19f72cc.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9f12a2855a72dafa.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저는 비록 못갔지만 개선문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샹제리제 거리는 꼭 보시길 바래요!</p><p style="margin-left:0px;">우리 조원이 갔는데 정말정말 강추 하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에펠탑은 그냥 기승전에펠탑이에요 ㅋㅋ 낮에도 가보시고 밤에도 가보시는거 추천!</p><p style="margin-left:0px;">저희는 비가 많이 와서 강물 수위가 높아서 바토무슈 유람선은 못탔어요ㅜㅜ 정말 아쉬워요 너무 예뻤을거같은데 흑 ㅠ</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몽쥬 약국에서 달팡크림 많이많이 사세요 눅스 오일 많이많이 사세요! ㅋㅋ독일 DM 약국에선 Florena라는 재생크림 꼭 겟하시길!!</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다음은 스위스 인터라켄입니당</p><p style="margin-left:0px;">스위스로 이동하는 11시간 버스 이동은 정말....후 할말하않 너무너무 힘들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가도가도 버스 안, 자도자도 버스 안 ㅎㅎ</p><p style="margin-left:0px;">힘들게 간 만큼 스위스 이즈 뭔들 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날씨가 도왔죠 저희가 가기 전날까지 태풍이 몰아쳤는데 저희가 도착하는 날 맑게 개어서</p><p style="margin-left:0px;">스위스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었어요 럭키 :-)</p><p style="margin-left:0px;">스위스에선 융프라우 정상가는 기차타고 정상가기,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보드&스키타기 등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는데</p><p style="margin-left:0px;">다 하는 건 시간 상 불가능하고 전 패러글라이딩과 융프라우 정상 가는 것을 택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전 다시 간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할거에요. 저희 팀 중에 2명만 스카이다이빙을 했는데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 하더라구요 '-'</p><p style="margin-left:0px;">저흰 저녁에 마실 술 사고 점심을 늦게 먹는 바람에 융프라우 가는 기차를 2시 넘어서 타게 됐는데 정상까지 2시간 걸리는걸 몰랐어요ㅜ</p><p style="margin-left:0px;">거의 클로즈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30분밖에 시간이 없어 사진만 후다닥 찍고 제대로 못 보고 온게 너무 아쉬워요ㅜㅜ</p><p style="margin-left:0px;">신라면도 못먹고 왔다는...흑</p><p style="margin-left:0px;">그래도 뷰와 사진은 성공적이게 건져서 그래도 만족했어요 ㅎ</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f7687872627e36e2.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82c1560a74bfeb7.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9b0885cbc0ee7334.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0a6ed502c54e575.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da5e36017051fa8e.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숙소는 발머스라는 호스텔을 이용했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하지만 화장실,샤워실 모두 공용이라 많이 불편하고</p><p style="margin-left:0px;">방이 많이많이 좁아서 한명 이상 캐리어 펼칠 공간도 부족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그거 외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p><p style="margin-left:0px;">음식은 주변에 마땅한 식당도 없고 워낙에 물가가 비싸서 저흰 다 해 먹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여기서 팀장님이 해주신 닭볶음탕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흑흑(팀장님은 한식,양식,중식 요리사 자격증 소유자b)</p><p style="margin-left:0px;">신기했던건 여기에서 나오는 모든 물이 에비앙이에요 ㅋㅋㅋㅋ 샤워하다가 물 드셔도 되고 양치하다 드셔도 될 만큼</p><p style="margin-left:0px;">깨끗한 물이 나와요 굿굿!! 머릿결과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답니다 ㅋㅋ</p><p style="margin-left:0px;">따로 물 안사셔도 돼요!</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인터라켄을 지나 루체른이라는 스위스의 작은 소도시를 가게 되는데</p><p style="margin-left:0px;">여기 진짜... 너무 예뻐요 ㅠ</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1b671eaf505d1e2a.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까를교<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59c369a6819b4149.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369efe92681bf73c.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나중에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다음 독일 뮌헨에선 음식,술,숙소 모두 만족했던 곳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저희 숙소 바로앞에 아우구스티너라는 바가 있었는데 최고에요 머무르시는 동안 매일 가시는 거 추천 ㅋㅋ</p><p style="margin-left:0px;">여기에선 1리터 맥주잔에 맥주를 담아주는데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스케일의 맥주를 드실 수 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맥주 자체도 탄산이 없어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는데 크으.............bbbbb </p><p style="margin-left:0px;">맥주 종류가 크게 세가진데 그냥 둔켈(흑맥주),라들러(상큼한맛) 이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최고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음식도 좀 짜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이에요 맛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f176962a14c9750d.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라들러(좌)와 둔켈(우)<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e0ad182cd9f3dc47.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마리엔광장에 있는 신 시청사<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c8499b9ac69ffd86.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493dc4e1f77f324.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레지런츠박물관(바이에른가 왕실)<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edc358253f92ba0.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마리엔광장 하늘,구름에 뜬 무지개<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f93a26da920099ce.JPG" width="600"><br>구글 검색해서 간 현지인맛집(다 맛있었어요 특히 파스타가! 슈니첼도 굿굿)</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다음으로 좋았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이 곳을 기억할 땐 생각나는 건 따뜻한 느낌의 야경,맛있는 커피,화창한 날씨 그리고 시청사 앞에서 탔던 스케이트에요</p><p style="margin-left:0px;">이곳에선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온 느낌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시청사 앞에서 탔던 스케이트는 잊을 수 없을 거에요. 겨울에 가야만 할 수 있는 거니까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ce7cc61ab6fe6bf.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빈 국립 오페라 극장<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e2c9eb70199b2f6f.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성 슈테판 대성당<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d76d026cadea1f89.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e2c4e697cf57bb6c.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35661f2be99b9c4e.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시청사 앞 스케이드장<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3b93a2c4e3831261.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비엔나커피</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다음은 이탈리아 로마!</p><p style="margin-left:0px;">이곳에선 바티칸투어를 했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려요!</p><p style="margin-left:0px;">장시간 가이드분의 설명을 서서 들어야 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전 가이드분이 해주시는 얘기가 흥미로워서 만족했던 투어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유럽은 성당,박물관이 정말 많아요</p><p style="margin-left:0px;">종교 역사를 빼면 시체인 느낌..</p><p style="margin-left:0px;">이 두개에 대해 공부 조금만 해오시면 여행이 한 층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될거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무교인 저도 유럽을 여행하다보니 나중에 종교에 관심이 가지게 되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바티칸제국 안 베드로성당엔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있어요. 가이드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면 탄성이 나온답니다'-'</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d7d8d40c797c012a.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저 너머에 있는 게 베드로성당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여긴 굳이 안가셔도 돼요ㅎㅎ 전망좋은 곳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곳입니다. 열쇠구멍으로 보는 베드로 성당 '-'<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9d083aee01deba2.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305f5ef4c15848c2.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낮에 본 콜로세움</p><p style="margin-left:0px;">이땐 운 좋게 첫째주일요일이어서 무료입장! (꺄울)<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793f6b868407642d.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멀리서 바라본 천사의 성 (민석이가 잘나와서 ㅋㅋㅋ)<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80036d4891128d70.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afcad8c17a9e6496.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여기 정말 꼭 가세요. 노을 지기 전에 가셔서 길거리 공연 하시는 분의 음악과 함께 경치 감상하시면</p><p style="margin-left:0px;">눈물 나실거에요ㅜ(사진제공:복복오빠'-')<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6259c366075cd8.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140315a77f19591.JPG" width="600"><br>로마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핀쵸의 언덕</p><p style="margin-left:0px;">이곳에서 본 노을은 잊을 수 없어요</p><p style="margin-left:0px;">우리 조원들과 다같이 봐서 더욱 의미있었던 !</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두구두구두구 마지막으로 영국 다음으로 최애 도시가 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니스!!NICE!!</p><p style="margin-left:0px;">이 곳은 도착하기도 전에 감동받았던 도시에요</p><p style="margin-left:0px;">해안가를 따라 니스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울었어요 흑 너무 아름다워서 흐귝</p><p style="margin-left:0px;">다행히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오래오래 바닷가에 앉아있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이곳에서 비록 더몰에서 산 가방을 잃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너무 좋았던 곳</p><p style="margin-left:0px;">가방 찾느라 멀리 해변가 벤치까지 새벽에 달려가서 찾아봐준 민석아 진짜진짜 고마워 ㅜㅜ</p><p style="margin-left:0px;">숙소에서 노래 틀어주면서 걱정 덜어주려 애쓰던 복우오빠도 고맙구ㅜㅜ</p><p style="margin-left:0px;">해결해주려고 새벽에 잠 깨서 묵묵히 도와준 한구오빠도 고맙구ㅜㅜ</p><p style="margin-left:0px;">하루 있었지만 추억이 많은 곳인 만큼 사진도 많이 많이 ㅎㅎ</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fbc5a488cac1bed1.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1ed43718559e4df3.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해변가에서 먹는 맥주 맛 크으!<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2e25656983133a2c.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c112bb085877989d.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a60c460bd2ef2106.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3bbcd6d089f71ef2.JPG" width="600"></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이상 여행에 대한 후기는 마칩니당</p><p style="margin-left:0px;">제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도시만 올렸어요 ㅎ 나머지는 다른 팀원들이 잘 써주리라 믿습니당 '-'</p><p style="margin-left:0px;">다음 3탄에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