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제목 그대로.. 한국에 돌아와서 현실 적응은 단 1분만에 했으나..</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며칠 동안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꾸역꾸역 해야할 일만 하고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시간이 꽤 지나서야 사진 정리를 하고 공유도 하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제야 뭔가 여유를 되찾은 것 같아 돌아왔는데..!</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당연히 늦었을 거라 생각했어요. 게으른 내가..</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근데 6차팀 후기는.. 왠지 제가 첫번째인 것 같네요..ㅇ_ㅇ!!!!!!!!!!!!!!!ㅋㅋㅋ</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아무튼!</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 것도 유럽여행 추억의 일부가 되지 않을까 하고 끄적끄적 적어보아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바로 어제! 영국팀까지 모두 돌아왔고, 이제는 모두가 다 같은 한국 땅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면서</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함께 있다는 생각에 좀 반갑기도 하고 그랬어요..ㅎ 무사히 다들 돌아와서 다행이에요.(부팀장님 빼고ㅠㅠ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음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저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일정별 후기를 성실껏 잘 올려주실 것 같아</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냥 제 취향 제 스타일대로 후기를 쓸까합니다. 아무래도 사진 위주이고 배경위주가 될 거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리고 제가 마음에 든 이것 저것 위주로..하하</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인물사진도 워낙 많이 찍긴 했는데, 우리 팀들의 초상권을 지켜주겠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영광의 첫번째 사진은 정말 참신하지 못한 공항사진이랍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24/dpwl100456_1440511641858uSTKc_JPEG/20150804_182605.jpg?type=w740" width="550" height="309"></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제가 농담으로 그런 말을 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누가 어디로 여행 다녀왔냐 물어보면 모스크바도 다녀왔다고 얘기해야지'라고ㅋㅋ</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갔기 때문이죠.. 어찌됐든 러시아 땅을 한 번 밟아봤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63/dpwl100456_1440511799176F2tLP_JPEG/DSC04305.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아시겠지만 바로 콜로세움 사진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장기간의 비행을 마치고 숙소까지 도착한 후 팀장님들과 간단한 인사를 마친 후</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다들 바로 지쳐 잠들었을 거에요.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여행이 시작되어</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로마 콜로세움을 들렀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냥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96/dpwl100456_1440511961346gJRjw_JPEG/DSC04339.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로마는 할 얘기가 정말 많은데 그 중에 첫 번째는 정말 더웠다는 겁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 사진이 바로 그걸 증명해주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몸을 다 숨겨주지도 못하는 그늘이지만 어떻게든 피해보겠다고 우리는 과감히 일자로 걷기를 수행하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 누구도 먼저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벌어진 일 ㅋㅋㅋㅋㅋㅋ</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웃겨서 찰칵했었어요. 얼마나 더웠으면..</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로마는 아이스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고 에어컨도 기대하기 힘들어서</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어딜가도 실내라면 시원한 한국과 달라.. 한국인에게는 정말 힘들 수 밖에 없었어요..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91/dpwl100456_144051221102157ads_JPEG/DSC04402.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제가 이번 여행에서 많이 찍은 사진 중에 하나는 거리의 예술인들이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한국도 점점 거리예술가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지만...</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유럽은 더 다양한 분야가 있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 첫 번째가 바로 이 미술가? 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콜로세움을 여러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었지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앞으로 제 후기에서 거리예술가 등장이 많을 거에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259/dpwl100456_1440512211298HkBJm_JPEG/DSC04454_1.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 사진도 비슷합니다. 꽤 많은 유럽의 나라에서 비눗방울 묘기를 볼 수 있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로마에서의 비눗방울은 정말 많은 아이들이 모여있었는데</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입니다.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 <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241/dpwl100456_1440512211477GgWtq_JPEG/DSC04462_1.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번엔 기타치는 연주자에요. 이번에도 옆에 한 아이가 있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사진은 정지된 모습이지만 이 아이는 정말 오래 춤을 추고 있었어요ㅋㅋ 너무 귀여워서..</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의 그림자도 보이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아 이곳은 바로 핀쵸언덕입니다! 제가 이탈리아 중 가장 기억에 남기는 곳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 <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22/dpwl100456_1440512211841t7VQz_JPEG/DSC04527_1.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마찬가지로 핀쵸언덕에서의 노을입니다. 내려가기 직전에 찍었어요.<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220/dpwl100456_1440512212066D93lF_JPEG/DSC04533_1.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언덕에서 내려온 다음에 슈퍼를 들렸는데, 정말 반가운 한국음식이 있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반가운 마음에 또 찰칵</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89/dpwl100456_1440512212284jOO8i_JPEG/DSC04536_1.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숙소 근처로 돌아와 맥주 한 병씩 사서 벤치에 앉아 마셨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손이 많죠? 저희는 로마 하루 종일 3,4조가 같이 다녔어요 ㅋㅋ<br>하루 알차게 돌아다닌 후, 이런 여유가 참 좋았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191/dpwl100456_14405122125211rLtR_JPEG/DSC04747.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음.. 사진 위주라 일정이 확 건너뛰었는데, 여기는 로마 이틀째 해가 져 갈 쯤의 핀초언덕에 있는 공원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바로 이 공원 때문에 핀쵸언덕을 제가 좋아하는 거에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 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건 신의 한 수!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공원 안 쪽에는 거의 현지인들만 있어서 정말 한적하고 여유로은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런 분위기들이 저를..사로잡은...ㅋㅋ<br> <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265/dpwl100456_14405122127122xbIT_JPEG/DSC04826.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공원에서 시간 때우고 야경보러~</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br><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20150825_233/dpwl100456_1440512212930d58u9_JPEG/DSC04855.JPG?type=w740" width="550" height="367"></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이 잘 안보이는 사진으로..</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제 카메라에는 단체 사진이 정말 많아요 다시 말해 예쁜 사진이 정말 많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역시 사진은 꽉 찬 단체사진이!</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다른 사진들도 많아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하나 올려봤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건 세 개의 조가 만나 찍은 로마의 야경 단체사진.</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탈리아는 사진이 좀 많아서 두 번으로 나눠 올려야겠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