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길고 긴 기다림 끝에 크로아티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크로아티아 여행이 오픈 되고 바로 신청했더니 약 5개월 정도 기다리게 됐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여기 트래블에서 처음 오픈 하는 크로아티아 여행이다보니 기대 반 두려움 반 으로 시작한 여행이였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이제 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1.  자그레브</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1_135911_154202.jpg" width="600px;"><br>자그레브가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이지만 팀장님이 말씀하시길</p><p style="margin-left:0px;">크로아티아 중 물가가 가장 싸고 잠깐 들렸다 가는 도시(?) 정도라고 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그래서 저희조는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시내로 나가 점심 식사 후 3시간 정도 구경하고</p><p style="margin-left:0px;">숙소로 돌아와서 시차적응 및 오랜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위해 조금 쉬었습니다. (오전 8시 30분 도착 이였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아 그리고 환전은 자그레브에서 했고 환율이 가장 좋았어요 (350유로정도 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2. 플리트비체</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2_111355_155358.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2019-09-22-11-47-46_155400.jpg" width="600px;"><br>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물은 신비로운 색깔이고 그안에 물고기들을 다 볼 수 있고 자동으로 힐링이 되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하지만 밥이 참.... 맛이 없었어요. 햄버거가 맛없을 수도 있다고 이곳에서 처음 알았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그냥 가격 싸고 배 채울 수 있는 음식을 먹기를 추천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그나마 전기구이 통닭은 괜찮았지만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사기 힘들어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3. 자다르</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2_185401_160132.jpg" width="60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1569989732623_155757.jpg" width="600px;"><br>자다르는 조그만한 소도시로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 중간에 있고 일몰이 아름답고 바다 오르간이 있는 신비로운 곳이라고 들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제대로 못보고 바다 오르간이랑 도시 구경을 살짝 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와인 & 맥주를 마셨어요.</p><p style="margin-left:0px;">아마 이때부터 시작 이었던 것 같아요. 매일 저녁 와인을 마셨죠....</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4. 트로기르</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3_112212_160441.jpg" width="600px;"><br>트로기르는 여의도와 같이 두 큰 육지사이에 있는 조그만 한 섬 마을이였어요.</p><p style="margin-left:0px;">성벽? 비슷한곳에 올라가니 뷰가 멋졌어요. 제 핸드폰에 사진이 하나 뿐이라 약간 어두운 사진을 올렸는데 사실은 엄청 이뻤어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5. 스플리트</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3_180918_160703.jpg" width="600px;"><br>스플리트를 도착했을떄는 약 4시쯤 이였고 우리는 스플리트의 구 시가지로 걸어서 움지였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사진은 룩소르 카페로 계단위에있는 방석이 자리가 되고 거기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p><p style="margin-left:0px;">이외에도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그레고리 동상등 전부 구시가지에 몰려있어서 2~3시간정도 구경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여기 구경하기전에 다음날을 위한 흐바르행 페리 예약 및 지인 선물용 라벤더를 샀어요. 라벤더 할아버지라고 한국말 가능하신 분이 계시더라고요.</p><p style="margin-left:0px;">라벤더는 자그레브랑 가격이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6. 흐바르</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4_113924_161240.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4_144921_161242.jpg" width="600px;"><br>흐바르는 고속페리로 약 한시간정도 떨어진 섬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크로아티아 최고의 관광지가 두브로브니크라면 최고의 휴양지인 흐바르 섬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해변이 아름답고 스페인 요새까지 3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정말 멋진 뷰를 보실 수 있어요. (우버로 이동 가능해요.)</p><p style="margin-left:0px;">5섬투어, 3섬투어도 있지만 저희는 좀더 여유를 느낄려고 흐바르만 다녀왔어요.</p><p style="margin-left:0px;">여행을 빡세게 하고 싶으신 분은 5섬투어를 신청하는 것도 좋아보여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7. 두브로브니크 (1일차)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5_182357_161708.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5_182454_161710.jpg" width="600px;"><br>두브로브니크는 나눠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첫날 저희는 스르지산에 올라갔어요. 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우버, 투어신청이 있는데.</p><p style="margin-left:0px;">저는 투어신청을 추천합니다. 우버는 비용을 비싸게 받고 안주면 아예 안갈려고 하고 케이블카랑 투어랑 차이는 거의 없어요.</p><p style="margin-left:0px;">투어는 올라가는 도중에 뷰가 이쁜곳에서 잠시 쉬어 그곳에서 사진을 찍어요. (케이블카타고 올라와서 약 30분정도 하산하면 구경 가능)</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두브로브니크는 앞선 도시와 다르게 물가가 엄청 비싸요.</p><p style="margin-left:0px;">그래서 저희는 숙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파트먼트라 가능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1569989713028_162039.jpg" width="600px;"><br>물론 와인도.. 마셨어요 ^^</p><p style="margin-left:0px;">저희는 다른조와 합쳐서 7명이서 다녔기 때문에 엄청 많은 양은 아니에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8. 두브로브니크 (2일차)</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2019-09-26-11-56-14_162200.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2019-09-26-12-05-02_162202.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둘쨰날 저희는 성벽투어를 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시간이 쫌 애매해서 11시에 올라갔는데 어~~~엄청 더웠지만 물도 깨끗하고 뷰도 엄청 좋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걸렸어요.</p><p style="margin-left:0px;">다른조에게 들었는데 요트투어도 괜찮아 보였어요 한시간에 10유로 정도라고 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세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9. 코토르</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IMG_20190927_142225_162629.jpg" width="600px;"><br>코토르는 조금 아쉬운 도시였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두브로브니크에서 약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이지만 국경심사가 오래걸려서 12시 다 되어서 도착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저희는 점심을 후딱 먹고 성벽이라 불리는 산을 올랐어요.....</p><p style="margin-left:0px;">위에서 보는 뷰는 이뻤지만 저당시에는 안이뻤어요 (매우 힘들었어요 ㅠㅠ)</p><p style="margin-left:0px;">그뒤 바로 모여서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물가가 두브로브니크보다 싸기 때문에 여기서 맥주를 사기는 조도 좀 있었어요 (맥주 맛나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일정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이번 여행동안에 참 많은 와인과 맥주를 마셨어요.</p><p style="margin-left:0px;">사실 유럽여행하면 빡빡한 스케줄로 저녁에 술을 마시기에는 체력이 부족하지만</p><p style="margin-left:0px;">크로아티아는 뭔가 여유가 있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여유로운 여행과 아름다운 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