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css-s4id3v"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height:auto;letter-spacing:normal;margin:0px;max-width:100%;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ba1edb0-9a4c-444c-ac95-ad882c2f361b.jpg" alt="thumbnail" width="1400" height="1050"><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58ae6ac-4a3b-4beb-9319-512a8b558b8a.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작년 여름 유럽 여행이 가고 싶어서 무작정 휴학을 한 뒤</p><p style="box-sizing:border-box;">유럽이라는 목적지는 생각보다 멀고도 험해서 알바만 하고 있었던 올해 초반 ❗</p><p style="box-sizing:border-box;">평소 인스타에 자주 뜨던 여기트래블 광고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여기트래블(이하 여트) 후기를 보면서 고민하고 계실 당신께 알리는 저의 경험 🧚</p><p style="box-sizing:border-box;">준비물이나 경비 등등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으니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0</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343436a-80cc-4ba7-bdaf-72376188b3f1.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h3 style="box-sizing:border-box;">1. 여트를 선택한 이유</h3><p style="box-sizing:border-box;"> 사실은 여트 이외에도 유럽 등 세계 각지로 향하는 세미트래블 여행사가 있었는데, 여트를 선택한 이유들은 꽤 간단했습니다. 먼저 양질의 호평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것, 영하면서도 믿음직한 인솔진의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게다가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가 깔끔하게 활성화되고 있었던 것이 엄청난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여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운영과 관리가 확실한 곳이라면 패키지도 깔끔할 것이라는 생각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67bfb3cd-1619-426a-a893-b3ac53dcb47a.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h3 style="box-sizing:border-box;">2. 여행의 유연성</h3><p style="box-sizing:border-box;"> 우선 약 30일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아무래도 내 집과 익숙한 내 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며 보냈기 때문에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여트의 스케줄에 맞게 항공권을 추천해 주시지만 꼭 똑같이 구매할 필요는 없어요. 때문에 여트와 함께하는 30일 전후로도 유연하게 여행을 늘릴수 있다는 점! 저도 바르셀로나에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마드리드와 포르투갈까지 방문했어요. 저희 팀에는 바로 동남아로 이동해서 여독을 풀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와 부럽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07db4c6e-aa90-43a6-bae3-e8e44368e36d.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h3 style="box-sizing:border-box;">3. 팀원, 조원과 소통</h3><p style="box-sizing:border-box;"> 여행을 떠나기 약 3주 전에 카카오톡으로 공지방과 수다방이 만들어지고, 조 편성 등 자세한 공지가 이루어집니다. 조 편성은 여행 스타일이나 나이 등을 고려하는 것 같아요. 이때 배정받은 조별로 다시 카톡방을 만들어서 날짜별로 상세한 스케줄은 어떻게 할지 상의하고 여러 가지 티켓을 예약하거나 준비물을 나누기도 했어요. 또한 다른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싶을 땐 단체 수다방에서 취향이 잘 맞는 다른 조 동행을 구하거나 여유롭게 혼자서 다니기도 했습니다 😺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31d02dd8-3250-4b5f-930d-adba3f5db8b2.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h3 style="box-sizing:border-box;">4. 좋았던 점 </h3><p style="box-sizing:border-box;"> 저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소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팀이 모두 모여 파티도 하고 🎵 다른 조와 다같이 모여 유람선도 타고 시끌벅적한 저녁 식사를 하고 🥐 여행 중 생일이었던 팀원을 위한 서프라이즈도 준비하고,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났던 사람들 모두(고니 팀장님 포함) 평생 친구 반드시.</p><p style="box-sizing:border-box;"> 그리고 저는 저희 팀장님이 아니었다면 절대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여행을 못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팀장님들이 다 좋은 분들이시기에 여행자분들이 다들 이렇게 이야기하시지만..!) 도착하는 도시마다 야경을 보러 다 같이 놀러 가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내 일 처럼 걱정하며 도와주시기도 하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술도 먹고 마피아랑 라이어 게임도 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저는 28일? 스케줄을 마치고 혼자서 추가 여행을 했는데, 혼자 무거운 짐을 끌고 유럽의 돌길을 걸으면서, 그리고 일몰과 야경을 보면서 여트가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서 손바닥 굳은살과 전완근 펌핑을 겪고 나니 다같이 버스로 이동하던 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또한 다같이 다닐 때는 저녁과 새벽이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혼자 다니다 보니 살짝 불안하고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그렇게 쫄아서 다니다 보니 인종차별 때문에 무서웠을 때 도와준 팀원도 생각나고 다들 너무 그리웠어요 😥 또한 숙소도 다같이 사용할 때보다 제약이 많았고, 밥을 먹을 때도 혼자서는 한두 가지 음식밖에 맛보지 못하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며 다같이 다니는 여행의 메리트가 확 다가왔어요. </p><p style="box-sizing:border-box;"> 여행지마다 공지방에 여행 정보를 야무지게 올려주셨는데요, 온갖 핫플과 맛집 정보에 제가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를 더하니 시간을 덜 들이고 정말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어요. 나라 별로 소소한 꿀팁을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 게다가 sns 이벤트도 진행하시는데 상금이 커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0 이외에도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쓰다가 밤 샐까 봐 참겠습니다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270/858;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5db380b7-c60f-43a8-83b0-6a0a9f357a99.jpg" alt="image" width="1270" height="858"></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h3 style="box-sizing:border-box;">5. 소소한 정보 </h3><p style="box-sizing:border-box;">- 체력이 된다면 무조건 추가 일정 잡으시는 거 추천..!</p><p style="box-sizing:border-box;">- 동영상 많이 찍기 </p><p style="box-sizing:border-box;">- 짐이 무거워서 카메라 안 챙겨 갔는데 후회 많이 했어요 </p><p style="box-sizing:border-box;">- 저는 출발할 때 캐리어 텅텅 비워서 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한식 생각은 별로 안 났는데 힘든 일정 있었던 날에는 숙소 빨리 돌아와서 컵라면 먹는 거 개꿀임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3-4월의 유럽은 생각보다 너무 추웠어요. 두꺼운 옷 거의 안 챙겨 갔는데 유럽 가서 목도리도 사고 장갑도 사고 거의 단벌신사로 살다가 이탈리아쯤 가서야 후드집업 탈출했습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프라하 가시면 국립박물관 뒤쪽 Riegrovy sady에서 일몰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까먹기 쉽지만 나무젓가락, 숟가락, 수건, 빨래망, 우산, 돗자리 챙기기..!</p><p style="box-sizing:border-box;">- 신발은 가서 사시는 거 아니면 꼭 2개 이상 챙겨 가시는 걸 추천! </p><p style="box-sizing:border-box;">- 현대미술 좋아하시면 런던의 테이트모던, 뮌헨의 피나코테크 현대미술관 필수 </p><p style="box-sizing:border-box;">- 파리랑 부다페스트 유람선 꼭 타기..!</p><p style="box-sizing:border-box;">- 저처럼 잘 다치는 분들 바르는 약, 먹는 약 뿐만아니라 휴족시간, 에어파스 등 잘 챙기기 ㅎㅎ;</p><p style="box-sizing:border-box;">-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꼭 들어가보기</p><p style="box-sizing:border-box;">- 인종차별 먹금 잘 하기 </p><p style="box-sizing:border-box;">- 바티칸 투어 끝나고 다같이 한국으로 보내는 엽서 쓰기!!!!</p><p style="box-sizing:border-box;">- 상여자처럼 여행하기 </p><p style="box-sizing:border-box;"> 더이상 생각이 안 나네요. 아무쪼록 값진 선택에 힘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 열심히 쓴 것 같은데 팀장님 이거 보시면 감동의 눈물셀카 부탁드립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this.is.where.i.thrash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00/105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20830e8-f9ff-4753-9735-035708c76a8a.jpg" alt="image" width="1400" height="10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