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16px;">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 </span><br><span style="font-size:16px;">    9월 1차 포르투갈 스페인</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span><br><span style="font-size:16px;">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함께 묶여져있는 2030 새미패키지를 찾고 있었는데 여기트래블이 유일했습니다.</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span><br><span style="font-size:16px;">    1) 환전 : 200유로 </span></p><p><span style="font-size:16px;">솔직히 거의 다 트래블월렛으로 결제 가능해서 현금 터느라 힘들었습니다.. 마그넷이나 기념품 살 정도만 환전해가도 충분합니다. 투어비도 현금으로 걷으니 참고해서 환전하세요! 현금 많이 쓰는 편이 아니면 100유로만 해도 충분할 거 같네요..</span><br><br><span style="font-size:16px;">    2) 여행경비 : 약 200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span><br><span style="font-size:16px;">    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 캐리어 1개, 기내용 가방 1개</span><br><span style="font-size:16px;">    2) 옷 : 반팔 4-5, 나시2, 반바지3, 긴바지2, 겉옷용 긴팔셔츠 2</span><br><span style="font-size:16px;">    3) 추천 여행 준비물 : 여유가 된다면 커피포트 가져가세요.. 컵라면 먹을 때 편해요. 일회용 수저, 지퍼백 같은 것도 좋아요.</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span> <br><br><span style="font-size:16px;">바르셀로나 비아나 Viana Restaurant </span><br><br><span style="font-size:16px;">꿀대구랑 먹물파스타를 제발 먹어주세요.. 2주 간 먹은 식당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눈물날 정도로 맛있어서 소스까지 싹 다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16px;">샹그리아도 있어요.</span> <br><br><span style="font-size:16px;">말라가 우리스시 Restaurante Uri Sushi</span><br><br><span style="font-size:16px;">슬슬 한식이 땡길 때쯤 여기서 다 같이 단체회식했습니다.. 회덮밥 강추. 사실 팀장님이 알려주셨어요. 회 양 많고 조금 매우니 고추장 적당히 뿌리세요.</span> <br><br><span style="font-size:16px;">세비야 바르 엘 코메르시오 Bar El Comercio</span></p><p><br><span style="font-size:16px;">100년 넘은 츄러스 집. 스페인에서 츄러스 여러번 먹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한국의 츄러스와 많이 다르니 꼭 드셔보세요. 여기서 못 먹으면 바르셀로나에 츄레리아 체인점에서 드셔도 좋아요.</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span><br><span style="font-size:16px;">    1) BEST 1 : 세비야</span><br><span style="font-size:16px;">         세비야는 낮에는 37도, 체감온도는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도시지만 그럼에도 가장 좋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낭만이 넘쳐요.. 길거리에 버스킹 공연도 많이 하고 클래식 기타나 플라맹고 공연도 하니까 여유가 되시면 잠시 멈춰서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개인적으로는 스페인 광장이 가장 좋아서 일몰 때 가서 2시간 정도 멍 때리면서 버스킹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이른 오전에 가거나 일몰 시간에 가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그리고 플라맹고를 보통 그라나다나 세비야에서 볼텐데, 그라나다는 전통적이고 세비야는 상업적이라 취향에 따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세비야에서 봤는데 재밌었습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세비야 대성당도 멋있고, 알카사르는 알함브라 가시면 굳이 안가도 될듯합니다.. 납작복숭아도 눈에 보일때마다 많이 먹었는데 세비야 마트에서 먹은 게 가장 맛있었어요.</span><br> </p><p><br><span style="font-size:16px;">    2) BEST 2 : 포르투</span><br><span style="font-size:16px;">         세비야가 낭만 때문에 좋았다고 방금 말씀 드렸는데요. 포르투가 2위인 이유 역시 낭만입니다~ 제가 여기서 자랐다면 저도 쌉T 소리 듣지 않고 F100 인간으로 자랐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특히 모루정원에서 야경 꼭 보세요.. 여행 2주간 다니며 야경 수도없이 봤는데요. 여기가 1등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도 다 비슷하게 느끼겠죠? 일몰 시간 전부터 미리 가서 자리 잡으셔야 명당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늦게 가면 명당은커녕 엉덩이 붙이고 앉을 자리도 없으니 부지런히 이동하세요~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돗자리 가져가시는 것도 좋고 올라갈 때 에그타르트 사서 일몰 보며 먹으면 더 좋습니다. 일몰 다 보면 모루정원 뒤에 셰하두필라르 수도원 올라가서 동루이스다리도 보고~ 야경도 보고~ 버스킹도 구경하면서 낭만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16px;">그리고 포르투는 와이너리 투어하면서 와인 시음해보고 포트와인 사기 좋습니다.</span> <br> </p><p><br><span style="font-size:16px;">    3) BEST 3 : 바르셀로나</span><br><span style="font-size:16px;">         대도시라서 낭만은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대신 대도시라서 볼거리, 쇼핑할거리가 좀 많습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보통 가우디투어를 하실텐데 전 이거 설명 들으면서 건축물 구경하는게 진짜 재밌었어요.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꼭! 가보세요!! 저는 종교가 없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들어갔다가 없는 신앙심이 생겨서 나왔습니다.. 무교여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원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축구 좋아하시면 오피셜 바르샤 매장 가서 유니폼 쇼핑도 하시고 구장 투어도 여유 되면 해보시고요. 운이 좋아 경기가 있다면 당연히 보시고요. 유니폼 입고 다니면 현지 사람들이 하이파이브 엄청 많이 해주고 인사도 짱많이 해줍니다.. 관심받는거 싫다 하시면 현지에서는 입지 마세요..ㅎㅎ</span></p><p> </p><p><span style="font-size:16px;">여기가 마지막 도시라서 메르카도나랑 까르푸에서 기념품 간식 쇼핑 좀 했습니다.</span><br> <br>3개를 고르라고 해서 골랐지만 정말 포르투갈 스페인 둘다 모든 도시가 좋았습니다. 리스본, 그라나다, 알부페이라 등등 낭만 빼면 시체인 도시들이 많으니 어디에 머무르든 분위기를 마음 깊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찍는 것도 좋고 저도 많이 찍었는데 맨눈으로 감상하며 멍도 때리고 생각 정리도 해보고 사람들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며 즐거운 여행 하시길!</p><p> </p><p><br><span style="font-size:16px;">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span><br><span style="font-size:16px;">     사실 같은 조로 짜였지만 다들 처음 보는 사람이고 어색할텐데 여행 시작 하루만에 반말하고 편하고 재밌게 다녀온거 같아서 좋았어~ 성격, 생활패턴, 방식 다 다를텐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별탈없이 여행 마쳐서 다행이야. 낯을 엄청 가리는 성격인데 덕분에 같이 즐겁게 여행하고 간다!!</span> <br><br><span style="font-size:16px;">    키오팀장님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금방 편해진 거 같아요!! (tmi 사실 키오라는 발음이 어디 회원가입할때 닉네임으로 쓰고싶을만큼 너무 마음에 들고 귀여워서 단한번도 기오팀장님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컵라면 먹을 때 커피포트도 흔쾌히 빌려주시고 한국 반찬 통조림까지 나눔해주시는 쏘스윗 키오팀장님.. 여행 꿀팁도 많이 주시고 최대한 도와주시려는 게 보여서 걱정없이 다녔습니다! 버스에서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깔끔한 설명 덕분에 집중할 때 하고 쉴 때 잘 쉬었던 거 같아요. (늘 집중력이 바닥날때쯤 귀신같이 끊어주시는 센스..) 덕분에 2주동안 편안히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16px;">+ 주셨던 깻잎 통조림 국물까지 싹 다 마셨습니다.. 🥲 나 깻잎 좋아했네..</span><br> </p><p><br><span style="font-size:16px;">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span><br> </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d40de09fa011149f7f615aaab1103122bf1eb106.jpg" width="700" height="933"></figure><p>포르투갈 모루공원 (언덕위 수도원뷰)</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ef530e7392fbee8a48f6c795311246935974d131.jp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a34b25a2817488aec71ab643197a1d97b1e12a3a.jpg" width="700" height="933"></figure><p>먹물파스타 & 꿀대구</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4d30ca4cca1279fddfd2ac5290c27dc6de29fcce.jpg" width="700" height="933"></figure><p>회덮밥</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a50fb1430c39bd196ad51ddaf5f02fd5fe09562a.jpg" width="700" height="933"></figure><p>납작복숭아</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c2989692a8be08899fd4cde132f8c1e867be26a8.jpg" width="700" height="933"></figure><p>빠에야</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25;" src="/uploads/ck_editor/2025/10/04/bc01b126b5273f161bc7a03cfb3614b1f06f41f5.jpg" width="700" height="525"></figure><p>100년 된 츄러스가게</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70999c324814a6ef49da15ffe186d51e875327c1.jpg" width="700" height="933"></figure><p>세비야 스페인광장</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0/04/f71c00daaa92c901f7b4a577fc2894fa818d9200.jpg" width="700" height="933"></figure><p>사그라다 파밀리아</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