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css-s4id3v"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height:auto;letter-spacing:normal;margin:0px;max-width:100%;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f4edb85-bcc7-4235-aa6a-b86a577c024d.jpg" alt="thumbnail" width="1440" height="1440"></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 style="box-sizing:border-box;"><p style="box-sizing:border-box;">안녕하세요!</p><p style="box-sizing:border-box;">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팀, 나이 마지노선에 다녀온 신청자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p><h2 style="box-sizing:border-box;">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h2><p style="box-sizing:border-box;">유럽 갈 기회는 있었지만,  우리나라에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느껴보고 싶었고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가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야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신청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사실 저는 혼자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직전에 멕시코 여행을 하고 오니 도저히 계획을 짤 여력이 없었고, 겨울 여행이다보니 짐도 많고 이동 문제도 있어서 힘들 것 같아 전부 해결할 수 있는 여기트래블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결론적으로도 팀장님 포함 총 35명이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다닐 수 있어서 재밌었고, 28박 30일 코스가 잘 짜여 있고, 팀장님도 곳곳 잘 소개해주셔서 계획 없는 저에게는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용버스로 움직여서 캐리어 끌면서 힘들게 다니지 않아서 체력을 아낄 수 있었고, 이동하면서 소도시에 중간 중간 들려서 여행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숙소도 대부분 좋았고, 조식도 잘 나와서 한국에서는 아침 안먹는데 유럽에서는 한번도 빼먹지 않고 조원들과 열심히 먹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아 참고로 저는 시간이 여유로워서 크리스마스 팀이 도착하기 전에  네덜란드로 먼저 들어갔고, 일정이 끝나고도 남아서 더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앞 뒤로 여유롭게 여행을 더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p><h2 style="box-sizing:border-box;"> 여행 준비물!</h2><p style="box-sizing:border-box;">저는 이번 여행에서 한국보다 덜 춥겠다는 생각으로 짐 쌌다가 대실패를 해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지만, 32인치 캐리어를 챙겼고 쓸데 없는거(얇은 옷들..) 챙기고 두꺼운 패딩을 안챙겨서 가서 사 입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전기장판, 포트, 핫팩은 챙겨갔고, 멀티탭 안가져갔는데 옆에 코드 꽂는 곳이 없는 곳이 종종 있어서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드라이기는 다 있어서 필요하지 않았고 한식도 현지 음식 먹다보면 먹을 일이 거의 없고, 한번씩 한식당 가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한식이 거의 생각나지 않아서 자리만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오히려 진짜 감기약이 모자라서 서로 나눔하고 현지가서 사먹고 그랬는데 충분히 챙겼더라도 더더더더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항생제를 비상용으로 처방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아픈게 제일 좋지만, 비오고 눈오고 유럽 겨울 특유의 바람으로 몸이 아리게 춥습니다.</p><h2 style="box-sizing:border-box;">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h2><p style="box-sizing:border-box;">1. 영국 런던</p><p style="box-sizing:border-box;">개인적으로는 런던이 별로 여행지?관광지로 느껴지지 않아서 저는 런던 국기가 새겨진 모자만 사고 싶었지 다른 건 별로 하고 싶은게 없었는데, 팀 일정보다 먼저 들어가 있어서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는데 있다보니 사람들이 왜 런던을 한번만 온 사람이 없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보니 길거리며 런던브리지도 예뻤고 신사의 나라답게 정말 친절했습니다. 아 저는 해리포터 좋아해서 해리포터스튜디오 갔던것도 좋았습니다.  런던은 다시 한 번 더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의외로 좋았던 곳입니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981;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0a7a291-4124-419a-b2d4-00d73e06edc7.jpg" alt="image" width="1440" height="981"></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faa78de-d707-42e8-83df-20682d353125.jpg" alt="image" width="1440" height="144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2.프랑스 파리</p><p style="box-sizing:border-box;">기대만큼 좋았던 곳 입니다. 영국에서 유로스타 타고 넘어와서 도착했던 밤의 파리는 조금 무서웠지만, 숙소에서 짐 풀고 에펠탑을 보러갔는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았고 사진찍다가 우연히 정각에 반짝반짝 비출 때 맞춰 사진 찍게 되었는데 진심 행복했습니다 . 파리는1일 1에펠탑 필수! (준곤 팀장님 말씀) 개인적으로 박물관 이런데 별로 안 좋아해서 루브르 박물관 밖에서만 사진찍고 왔고, 디즈니랜드는 종일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985cb628-956a-42f7-9eaa-4f556addf57e.jpg" alt="image" width="144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8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7600d84a-7d69-4ba6-a1dd-ef96dfd8cac8.jpg" alt="image" width="1080"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590/128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594974c7-9a20-4721-be53-f5dd6cbaad72.jpg" alt="image" width="590" height="128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3. 독일</p><p style="box-sizing:border-box;">진짜 독일은 노잼이라고 생각해서 제일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물가가 정말 쌌고 DM (한국 올리브영 같은)에서 산 앰플은 한국에서 쓰고 있는 지금 더 사올걸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하고, 독일 중에서도 '뉘른베르크'(세계 3대 크리스마켓 중 하나) 가 제일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아 인상깊었던 곳 중에 양조장도 있었는데 (준곤 팀장님 추천) 되게 유서 깊은 곳이었고 공연도 하는 곳이었는데 맥주도 1L짜리 잔이 있어서 진정 맥주의 나라구나 싶었습니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ec3fdcd9-da67-4f55-928b-4e7a88dec3ce.jpg" alt="image" width="144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399121b2-3739-4cc4-882e-d54515fd8fca.jpg" alt="image" width="1440" height="144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이 외에도 스위스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최애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의 배경이 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동유럽(프라하,빈,부다페스트)의 야경도 좋았고 다만 빈에서 비엔나 커피를 기대했는데 한국 비엔나 커피가 더 맛있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이탈리아도 좋았는데 베니치아에서 낮에 조원들과 아무생각 없이 걷던 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길래 찍은 사진의 장소가 밤에 야경투어 하면서 가이드님께 설명 듣고 다시 보니 남달랐던 경험 그리고 인생 처음 맛본 에스프레소,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8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f634c13d-d2b1-44f5-bd3e-fa446eaa6916.jpg" alt="image" width="1080" height="144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 style="box-sizing:border-box;"><h2 style="box-sizing:border-box;">  마지막으로 이준곤 팀장님에게 감사합니다!</h2><p style="box-sizing:border-box;">P가 되고싶지만, 본투비 파워 J 팀장님이셔서 늘 플랜B,C가 있어서 34명의 대규모 인원의 한달이나 되는 긴 일정에서도 당황한 모습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긴 버스 이동에도 자지않고 칼답해주시고, 매일 아침 6시면 해당 도시의 날씨를 알려주셨고 도착하는 곳의 숙소 포함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알려주셨습니다. 그 나라의 유명한 간식들을 사주기도 하셨고, 크리스마스에는 이벤트도 해서 더 풍부한 연말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파서 응급실을 가기도 했는데, 하루를 다 잡아먹을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저를 버리지 않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팀원분들 아플때도 비상약을 종류별로 다 가지고 계셔서 (없는게 뭐냐면서 팀원분들이 감탄하기도 했던!) 큰 일 없이 다들 잘 돌아올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상 먼저 들어와야해서 아쉬웠지만 좋았던 경험들이 더 많아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