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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차 유럽퍼펙트 후기(한기오 팀장님)

유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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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 유럽 퍼펙트 7월 2차<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5528"> </div>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유럽 방문 경험이 없던 저는 유럽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마침 퇴사 후 유럽여행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품었지만 본인 시기에 따라 동행할 지인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세미패키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 선정 중 홈페이지가 잘 구성되어 있고 문의 사항의 빠른 피드백, 비교적 많은 후기로 정보 접근이 용이한 여기트래블을 접하고 별 고민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있던 것은 아니어서 런던 포함 많은 나라 및 도시를 방문하는 것도 선정 이유였습니다.) * 요약 : 유럽 여행 가고 싶다 -> 숙소??&이동???? -> 단념 -> 여트 발견 -> 입금 완료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8485"> </div>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1) 환전 현금 : 400유로(약 60만 원), 100파운드(약 18만 원) 나머지는 트래블 월렛으로 충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영국 통화 파운드의 경우 세븐 시스터즈 투어를 하지 않으면 100유로의 현금 환전은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병따개 기념품 6개 10파운드 구매할 때 정도 큰 현금 쓴 거 같아요 2) 여행경비 약 1200만 원 포함 항목 : 여기트래블 여행비, 왕복 비행기표, 각종 관광지 입장권 및 교통비, 현금 사용, 개인 용돈, 소중한 쇼핑..등 (계산기 두들기다 좀 놀랐습니다. 누락된 것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행 중 유로 환율이 올랐었기 때문이겠죠..? ) 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캐리어 24인치 / 크로스백 / 폴딩백 각 1개씩 <s>*24인치 작은 것 같습니다. 귀국하는 길 24인치에 27킬로 물건 적재했더니 캐리어가 소리 질렀습니다. </s><s>폴딩백은 튼튼한 것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폴딩백이 터져버려서 밤 흘리고 다니는 커피프린스 고은찬처럼 물건 다 흘리고 다녔습니다.</s> 2) 옷계절에 맞게 잘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다만, 7월의 런던은 많이 쌀쌀했고 파리 또한 이상 기온 일지 모르나 쌀쌀해 긴팔 입고 다녔습니다.융프라우는 생각보다 많이 춥습니다. 저는 공지를 잘 못 읽고 겨울용 점퍼를 챙겨갔는데요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은 소처럼 아주 요긴하게 입었습니다. <s>그래도 경량 패딩 갖고 가세요 진짜 점퍼 무료 나눔 하고 싶었습니다.</s> 3) 추천 여행 준비물 * 조원끼리 상의하면 좋을 준비물 (1) 드라이기 – 출발 전 같은 조원인 룸메이트와 상의 후 드라이기는 제가 챙겨 가기로 했고 용이하게 잘 썼습니다. (2) 커피포트 – 룸메이트가 챙겨주어 아주아주 용이하게 썼습니다. 찌야 고마워용 (3) 샤워기 필터 – 초반 방문한 나라들은 괜찮았습니다만, 이후 나라들에서는 종종 물을 틀자마자 필터가 변색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아마도 맥주가 맛있는 나라들이었던 것 같습니다.)룸메이트와 제가 각각 가져간 필터 모두 야무지게 사용하고 왔습니다. (4) 배드 버그 퇴치제 – 저는 별생각 없이 챙기지 않았는데 룸메이트가 챙겨와서 제 침구에 마지막 날까지 뿌려 주었습니다. 찌야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맙다..! 다른 조원 친구 말로는 숙소는 아니지만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빈대..진드기? 처럼 생긴 벌레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꼭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용량으로 챙겨가서 아낌없이 뿌려도 좋겠습니다. (5) 한식.. 및 기타 용품(젓가락, 숟가락.,)출발 전 조원 단톡방에 한식을 꼭 챙겨가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어찌어찌 챙겨갔습니다. 인솔 팀장님이 노한식 챌린지 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한식만 먹는다고 하셨는데 어쩌면 그게 저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한식은 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무겁습니다.. 때문에 조원분들이 각자 품목을 정해 나눠가져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반 작은 공기 많이 많이,,. 한식 나눔 해주신 분들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그리고 젓가락 숟가락 무겁지 않으니 이렇게나 많이 챙겨갈 필요 있나 싶을 정도로 가져가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식 얘기 끝이 없네요,, * 개인 추천 여행 준비물 (1) 행잉 워시백 – 이렇게 부르던데 세면용품 가방으로 화장실에 걸어놓고 사용하는 파우치입니다. 공용 샤워장 숙소일 때도 있고, 보통 2~6인이 한 샤워실을 공유하게 되므로 세면대에 개인 짐을 널어놓지 않게 돕는 파우치 입니다!*구매처 : 여기상점(‘https://smartstore.naver.com/hereeurope/category/b0dbc11b9b6145c3a18d17b2a66ddd62?cp=1), <s>브랜든, 다이소ㅋㅋ</s> (2) 슬리퍼 – 저는 샌들과 운동화 그리고 숙소에서 신을 일회용 호텔 슬리퍼 하나를 준비해 갔는데요 일회용 슬리퍼의 경우 뜨거운 물에 담근 플라스틱 수저처럼 하루가 다르게 천 조각이 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이라면 여행과 숙소 겸용 신을 수 있는 슬리퍼 하나 챙겨가시는 것 추천드리고, 일회용 슬리퍼만 챙겨가신다면 4개 정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룸메이트가 제공한 호텔 슬리퍼 2켤레로 숙소 생활 잘 마무리했습니다. 찌야 최고! (3) 개인 비상약 및 자양강장제 –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런던 도착 후 쏟아지는 비에 속수무책 강우를 맞고 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예측불가한 환경에 놓이면 건강하신 분들도 때론 탈이 날 수 있으니 감기약(기침약 필수 - 저는 안 챙겼습니다만 준비성 좋은 나이팅게일 친구가 챙겨온 약으로 효험을 본 분들을 보았습니다 최고), 소화제, 파스 등은 필수로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글루콤을 조금(30개ㅎ) 챙겨가서 종종 복용하고 힘내서 여행했습니다! (4) 쿨링 패치(여름 한정) - 로마 바티칸 투어 중 찌는 더위에 혼절할 무렵 귀엽고 착한 동생이 목에 쿨링 패치를 붙여주었는데 온도가 3도는 내려가는 것 같아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3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곰마워.. (5) 선글라스 – 선글라스 없이 잠깐 햇빛 정면 봤었는데 순간 앞이 잘 안보였네요,,ㅎ (6) 모자 및 땀 흡수 패드 – 모자는 햇빛 가리기 용도도 있으나, 간혹 이른 아침 이동 일정의 경우 모자를 필요로 할 때가 많습니다. 땀은 유분 기름입니다.. 여름에 저처럼 모자를 한 개 챙겨가시는 분들은 땀 얼룩으로 낭패를 보실 수 있는데, 부산에서 온 멋쟁이 친구가 모자 땀 흡수 패드를 주어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7) 양산 – 비타민 D 결핍 아니라면 양산 필수 지참하시면 좋겠습니다. (8) 가습 마스크 – 비행기 및 냉난방을 틀어 놓은 숙소, 이동 중 숙면하는 버스 안은 생각보다 많이 건조합니다. 가습 마스크 구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숙면 용품 – 많은 나라 및 도시를 버스로 이동하는 만큼 차량 이동 시간이 많습니다.다른 조원 친구가 본인만큼 귀여운 인형을 갖고 왔는데 팔 받침대로 쓰니 그렇게 편할 수 없어 4시간의 이동시간 동안 제가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숙면에 도움 되는 것은 무엇이든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수면 안대 등 (10) 캐리어 점검 – 여행 떠나기 전 후기를 보았을 때 캐리어를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을 보고는 의아해했습니다만 실제로 여행 중 캐리어가 부서지거나, 바퀴가 뜯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출발 전 캐리어 점검 필수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s>저는 챙겨간 게 없나요?</s> 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1) 맛집 웬만한 유명 맛집은 이미 소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연히 들러 만족했던 음식점 및 카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1)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ENGLAND PUB – 식사 및 3시간의 관광 시간이 주어지는 소도시로 식사 후 우연히 들어간 펍에서 운이 좋게 아이스커피(유럽 소도시에서 아이스커피 찾기? 하늘의 별 따기!)와 정말 맛있는 기네스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특히 기네스 생맥은 크리미한 거품이 대박입니다! 한국이면 1만 원 이상 주고 마실 퀄리티입니다! 커피 2유로 이하(?) 생맥주 5유로 정도로 어쩌면 한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같이 있는 친구들과 더위 식히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 이탈리아 베네치아 Trattoria Bar Pontini – 7월 이탈리아는 정말 덥습니다! 그늘이 없는 베네치아는 정말 더 더웠는데요 베네치아에서는 밥 먹지 말고 돌아와서 먹자는 친구들 다짐이 무색하게 에어컨디션 입간판 보고 바로 들어간 식당입니다. 한국인은 저희 밖에 없어서 구글 리뷰 보면서 사진 참고하여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먹물 파스타, 깔라마리(오징어튀김), 해산물 파스타, 식전주 스프릿츠와 디저트 티라미수 케이크 까지 시원한 공간에서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맛있는 식당이어도 후덥지근 하면 좋은 식사 자리는 갖기 힘들 것 같습니다. 2) 관광지 (1) 독일 뮌헨 영국 정원 – 영국 정원 다들 가길래 가보았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강도 있다고 해서 서울 올림픽 공원의 성내천 정도 생각했는데, 공원을 가장한 핫플레이스였달까요..천연 유수풀이라고 하는 강이 흐르는데 유속이 정말 빠릅니다! 강에 몸을 맡기고 빠르게 떠내려가는 외국인들 보며 정말 자유롭다고 생각했고, 그냥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수영복과 돗자리 챙겨가시면 정말 좋겠네요. (2)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 놀이공원 –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처럼 빈 시내에 위치한 대규모 놀이공원입니다.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대관람차로 유명한 공원이기도 합니다.놀이 기구 잘 타시는 분들은 정말 정말 정말 방문 강추 드립니다. 180m 상공에서 회전그네 타실 분 꼭 가세요 입장료는 따로 없고, 기구마다 탑승료를 지불하는데,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됩니다. 한 기구에 보통 5~6유로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여기서 유로 현금 탕진했습니다! (3)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가우디 투어 진행 시 성당 앞에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설계 관련 주요 설명을 한참 들었습니다. 너무 더운 날이라, 조금 힘들었는데 성당 안으로 입장하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에 한동안 모두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을 시작으로 참으로 많은 성당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유럽의 성당은 모두 훌륭했습니다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관통하는 자연 채광을 통한 빛은 그저 홀리몰리.. 해가 이동함에 따라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추는 오색빛을 따라가는 것도 묘미입니다! 3) 사진 명소 낮날씨 좋은 낮의 런던 시내 아무 곳 – 운이 좋게도 런던 둘째 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휘황찬란한 2층 버스들 지나갈 때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예쁩니다! 밤(1) 파리 에펠탑(2)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 위 두 곳은 작정하고 야경 감상하라고 조성해놓은 곳입니다.멋지다는 말 수없이 듣고 가도 백문이 불여일견 진짜 아름답습니다. 그저 감탄 후 사진을 연신 찍으면 되겠습니다.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1147"> </div>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BEST 1 : 스위스 융프라우융프라우의 설산도 장관이지만, 피르스트로 향했을 때 푸릇푸릇한 거대한 자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융프라우 열차 티켓 구매 시 왜 3일 일정이 있는지 이해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어떠한 여행을 원하는지 깨달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넉넉한 일정으로 트래킹을 하러 방문하고 싶습니다. 2) BEST 2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소도시 중 처음 방문 한 곳입니다. 앞의 런던, 파리(사람들도 차가워서 조금 지침) 일정이 빡빡했던 터라 지친채로 도착했습니다. 여기트래블 첫 회식장소로 향하는 길에 새소리 들으며 걸었던 강가에서 조원들과 함께 이게 진짜 여행이구나 하며 모든 게 좋아진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친절한 사람들을 보며 같이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이때부터 앞으로 가게 될 소도시들도 기대가 되었네요! 3) BEST 3 : 스위스 베른스위스의 수도 베른! 에메랄드빛 아레강이 중앙에 끝없이 흐르는 도시였습니다.아레강에서 현지인을 따라 같이 발을 담그고 한참 앉아 있었습니다. 카약 타고 지나가는 분들과 힘차게 인사도 하고요! 분명 수도 도시인데 5m 뒤에는 곰 공원이 있고 여기는 강이 흐르고 경찰들은 말을 타고 순찰하고 높은 장미 공원에서는 구시가지 전경이 끝없이 보이고 시계탑의 인형들은 정각이 아닌 57분에 춤을 추고 참으로 요상타 하면서 곱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도시입니다. 왜 베스트 3뿐일까요? 제 마음엔 사실 순위를 메길 수가 없는데 말이에요로마가 많이 덥긴했지만.. 스페인광장 – 트레비분수 – 판테온 – 콜로세움까지 밤에 쭉 걸어갔던 것도 좋았고 베네치아 수상 택시 야경투어도, 피렌체 야경도 너무 다 좋았습니다!<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6072"> </div>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한기오 팀장님 제가 처음 연락드린 게 런던에서 늦게까지 하는 애프터눈티집(노답1)이 있는지 여쭤본 것 두 번째 연락은 런던에서 가게 직원과 의사 불통으로 잔돈 동전 사진 찍어 보내며 맞게 받은 게 맞는지 문의(노답2)한 내용이었습니다. 애프터눈티 집 찾아주시고, 동전은 맞게 잘 받았고 파리로 가면 유로 동전은 보기가 쉽다고 격려해 주셨죠!이후 수십 개 질문드렸는데 항상 우문현답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한 번 연락드렸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에 연락을 수십 통 받으셨을 것인데 항상 기복 없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설명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제가 여행 중에 저 같은 여행자는 작정하고 한 달 여행을 벼르고 오는데 이 텐션을 어떻게 감당하시는지 여쭤봤는데 팀장님도 준비를 하시지만 무엇보다 일이 즐거워서 잘 보내게 된다고 말씀 주셨을 때 같은 직장인으로서 조금 부럽기도 멋있기도 했네요! 여행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인솔해주셔 감사합니다.기회가 된다면 다음 여행에서는 한기오 차장님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s>(여트 임직원 선생님들., 온도 40도 로마에서 키오 택시 없었으면 저희는 모두 불탔을 거예요,,꼭 비용처리해 주시길...간곡..히,,)</s> 또한 한 달 내내 붙어있던 여행 메이트 예지 오조사마 꼼꼼하고 센스, 눈썰미 좋은 네 덕분에 더 많은 걸 보고, 먹고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즐거웠어! 사준 수박 튜브는 요긴하게 쓸게 고마워ㅎㅎ 알랍b항상 컨디션 물어봐 주고 하나라도 더 도움주려고 했던 우리 6조 팀원들 너무 고마워요!다른 조 부산 멋쟁이, 배려 천사 나이팅게일, 소통왕 귀염이랑 조용히 너무 웃겼던 막내까지 너희랑 같이 여행하고 노는 게 너무 재밌어서 아침에 빨리 깨워서 일찍부터 놀고 싶었어.,.^^ 다들 건강 잘 챙겨서 다음 여행에서 보는 걸루 후기 쓰는 것을 귀찮아하는데요 여트 후기는 꼭 남기고 싶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쓰게 될 줄 몰랐네요 ㅎ말이 너무 많았나요! 휘발되기 직전이던 기억들도 복기되고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여행 고민 또는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한 달간 함께 지낸 퍼펙트 7월 2차 모든 참여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우연히 만날 때 인사해 주시면 커피 한 잔 꼭 대접하겠습니다. 기세 좋게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s>1200만 원 안 아깝네요!</s><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787"> </div>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 <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2133;" src="/uploads/ck_editor/2024/08/14/8b40fdbf4a625210302d6c707468cc2a10af4433.jpg" width="1600" height="21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1200;" src="/uploads/ck_editor/2024/08/14/03ae8e9058b30a083116decabc0a0d44be14c83c.jpg" width="1600" height="120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2133;" src="/uploads/ck_editor/2024/08/14/e31158d37efd4199ce81502a55d52a6abc1c070b.jpg" width="1600" height="2133"></figure><figure class="image"><img></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2133;" src="/uploads/ck_editor/2024/08/14/bbfc3898c4cb1a388315d493b27091fa79f17ef5.jpg" width="1600" height="21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2133;" src="/uploads/ck_editor/2024/08/14/2c640718ad074e17106fa96dce59e8334f63404c.jpg" width="1600" height="2133"></figure><figure class="image"><img></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1200;" src="/uploads/ck_editor/2024/08/14/3b700df17ba7d333bb0ba5d6b77947427cfa4c69.jpg" width="1600" height="120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080/1918;" src="/uploads/ck_editor/2024/08/14/05e30ec7ae312eb638ce858d3670300b3eca8cb8.jpg" width="1080" height="1918"></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440/1080;" src="/uploads/ck_editor/2024/08/14/143aded1307010022268050cbc30479d7be58fad.jpg" width="1440" height="108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1600/2133;" src="/uploads/ck_editor/2024/08/14/882d0dd60165cf49817934931386fd34dcc5c2d5.jpg" width="1600" height="2133"><figcaption>(한기오 팀장님 허락 받고 올립니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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