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차 이집트 판타지 후기
- 유선희
- 6
- 447
- 글주소
- 03-12
<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strong></span></p><p>3월 1차 이집트 판타지🎆</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strong></span></p><p>퇴사 후 특이한 나라를 여행하고 싶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딱 이집트가 생각나더라고요~<br>혼자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또래 패키지를 알아보던 중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p><p>타사 패키지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이집트 국내선 이용으로 이동 효율을 쫙쫙 뽑아낸 면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strong></span></p><p>★총 375만원 들었어요★</p><p>1) 환전 : 550달러 환전(약 80만원)해서 289달러(약 42만원) 남겨왔습니다.<br> </p><p>2) 여행경비<br> (1) 여트비용 : 229만원<br> (2) 항공권 : 90만원 <br> (3) 현지 경비 : 261달러(약 38만원)<br> -도착비자, 룩소르 투어, 크루즈팁</p><p> 호텔포터팁, 쇼핑, 생활비, 교통비 포함<br> -교통비/쇼핑비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p><p> 흥정하여 줄일 수 있습니다^^<br> (4) 입장료(카드) : 총 6,055파운드(약 18만원)<br> (입장료 상세)<br> 카이로 박물관 550파운드<br> 피라미드 700파운드<br> 카이로 대박물관 1200파운드 <br> 아부심벨 765파운드<br> 콤옴보 신전 생략<br> 에드푸 신전 550파운드<br> 왕가의 계곡 750파운드<br> 카르낙 신전 600파운드 <br> 하수셉수트 신전 440파운드<br> 룩소르 신전 500파운드</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strong></span></p><p>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 28인치 캐리어 1개, 보스턴백 1개, 힙색 1개, 작은 가방 1개 <br> </p><p>2) 옷: (이집트의 빨래 서비스를 믿지 못해서) </p><p> 요일별 옷, 여벌 옷 2벌, 잠옷 챙겼습니다~ </p><p>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해서 두꺼운 집업도 하나 챙겼어요. <br> </p><p>3) 추천 여행 준비물<br> (1) 샤워필터 : 하루 썼는데 필터가 까매지는 매직 <br> (2) 한식(컵라면, 김치)&커피포트 : 이집트 음식 기대하지 마세요…</p><p> (3) 일회용 슬리퍼 : 기내와 호텔 객실, 크루즈 객실에서 신으면 유용해요.<br> (4) 가습 마스크 : 피부와 호흡기는 소중하니까…<br> (5) 물티슈&상비약 : 빛을 발하는 때가 옵니다!<br> (6) 볼펜 : 체크인 시 뭘 써야 하는 순간이 많아요.<br> (7) 선글라스 : 안 쓰면 미간 너무 아파요ㅠ <br> (8) 챙이 넓은 모자 : 두피 보호 목적인데, 현지 스카프로 대체 가능 </p><p> (9) 멀티탭 : 가져오면 편리함 <br> (10) 드라이기 : 머리 긴 여성분들은 그냥 가져오시는 게 좋아요. 숙소에 제공되는 드라이기 화력 약해요.</p><p> </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strong></span></p><p><br><strong>[사진명소&팁]</strong><br>1) 아부심벨 가시면 양쪽 신전 가운데 야자수 한 그루가 있습니다. 거기서 찍으세요. 앵글에 걸리는 사람 별로 없고, 걸리더라도 AI 지우개로 싹~ 지우면 자연스럽게 나만 나와요^^ (사실 사람은 어느 곳에나 많아서 AI 지우개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ㅎㅎ)</p><p><br> 2) 쨍~~한 옷 입고 가시면 사진 잘 나와요. 사진도 잘 나오고 조원들도 나를 잘 찾고 아주 1석 2조!! ^___^</p><p><br> 3) 일몰에 펠루카 타면 정말 멋있는 장면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p><p> </p><p><strong>[맛집] </strong><br>1) 룩소르 <mark class="marker-yellow">PIZZA ROMA. IT</mark> : 피자, 파스타, 샐러드, 수프 골고루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요~ (망고주스 없었음)</p><p><br>2) 룩소르 <mark class="marker-yellow">Al Sahaby Lane Restaurant</mark> : 낙타 햄버거 추천, 루프탑 식당으로 저녁에 방문하시면 멋진 야경을 눈에 담으실 수 있어요. (망고주스 맛있음)<br> </p><p>3) 아스완 <mark class="marker-yellow">Abeer Resturant</mark> : 코프타 맛집 (망고주스 없었음)<br> </p><p>4) 카이로 <mark class="marker-yellow">El Abd Patisserie</mark> : 젤라또 맛집 (망고 맛 추천)<br> </p><p>5) 카이로 <mark class="marker-yellow">139 파빌리온</mark> : 솔직히 맛은 평범하고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뷰가 진~~짜 멋있어요! 저희 조는 카이로 투어하지 않고 여기 갔는데 선택 잘한 것 같습니다. (망고주스 맛있음)<br> </p><p>6) 룩소르 <mark class="marker-yellow">Aboudi Coffee Break</mark> : 망고 스무디 맛있습니다^^ 뷰도 광장 뷰에 탁 트여 있어 좋아요. (화장실 보유)</p><p> </p><p><strong>[카이로 환전소]</strong><br>Egyptian Exchange Co.<br>환율도 괜찮고 직원이 친절합니다.</p><p> </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strong></span></p><p> </p><p>1) BEST 1 : 룩소르 <br> 자연이 너무 멋있었던 도시 룩소르~! 눈 돌리면 포토스팟에 예쁜 장소들이 많아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ㅋ 개인적으로 카이로 시장보다 룩소르 시장이 더 재밌었어요 ㅋㅋ<br> </p><p>2) BEST 2 : 아부심벨 <br> 제가 여길 다녀오고 프로필 사진을 바꿨습니다! 머문 시간은 2시간도 안 됐던 것 같은데 임팩트 있었어요ㅋ 신전 다 둘러보고 나서 보는 호수 뷰가 정말 예쁘답니다.<br> </p><p>3) BEST 3 : 카이로 <br>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적입니다. 시간 되면 뉴 카이로 쇼핑몰도 한번 다녀오세요~ 가는 길에 택시 기사님께서 카트라이더 체험을 해주십니다~</p><p> </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strong></span></p><p> </p><p>3조~ <br>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너무 아쉬워~ 보드게임 많이 가져갈 걸...! 하지만 뭐든 아쉬움이 있어야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지~ㅋ</p><p> </p><p>To. 조장님<br>어색함을 느끼는 타입에는 2가지가 있거든? 끝없는 정적을 만드는 타입과 끊임없이 말하는 타입...<br>나는 후자인데 이번 3조에서는 내가 그 역할을 안 해도 돼서 너~~무 좋았어ㅋㅋㅋ<br>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알게 모르게 조장의 고충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티 한번 안 내고 잘 이끌어줘서 고마워~^^<br>똑같은 말을 해도 재밌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딱 오빠인 것 같아~ 가끔 그 능력을 약 올리는 데 써서 살짝 짜증 나긴 한데ㅎㅎ<br>여행 기간 너무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원카드 또 붙어보자고ㅋ</p><p><br>To. 윤석 <br>가장 의외의 직업을 가진 윤석아. 고생이 많다?<br>직업 공개했을 때 사실 더 궁금한 게 많았는데 나잇값 못한다고 생각할까 봐 삭힌 질문이 많아. 나중에 만나면 물어볼게^^<br>나는 우리 조에서 가장 잘한 일이 카이로 투어 신청을 안 한 거라고 생각해. 덕분에 분위기 좋은 피라미드 뷰 식당에서 밥도 먹고~ 너무 좋았어~ 계획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 고마워~<br>앞으로도 맛집 정보 있으면 서로 공유하자~ <br>물론... 네가 더 많이 해주겠지만...<br>여행도... 앞으로 네가 더 많이 가겠지만...ㅋㅋㅋ<br>암튼~ㅋ 뭔 말인지 알지? 다음번에 시간 되면 꼭 한 번 더 만나자~</p><p><br>To. 진호<br>알면 알수록 정말 신기한 진호야. 내가 네 나이 때는 말하는 감자였는데 너 정말 아는 것도 많고 멋있다.<br>네 덕에 미국 채권도 알게 되고... 나 숫자 잘 기억 못하는데 0.7은 잊지 못할 것 같아. 나 지금 전동칫솔 알아보고 있거든? 곧 이소티논도 처방 받으려고... 6개월 안에 깐 달걀 소리 한 번 들어볼게. 기관사 취업 상담도 해주고... 이걸 돈 주고 어떻게 사니? 정말 고맙다^^<br>더 놀라운 건 이집트 패키지 끝나고 터키 갈 생각을 했다는 거야. 이 글을 쓰는 순간에 벌룬 투어 다녀왔다는 톡이 왔네. 재밌니 지금? 적당히 재밌었으면 좋겠다. 진짜 질투 나니까.<br>남은 기간 잘 여행하고 귀국해서 보자~</p><p><br>To. 연희 <br>내 룸메 연희(HUI)~<br>모두가 원래 친구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우리 진짜 빨리 친해졌잖아~! 아하~ 이것 참...ㅋ <br>내가 아침잠이 많아서 항상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던 너... 첨 들었을 때 황당했을 나의 요청도 흔쾌히 OK 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너밖에 없다!!! ㅠ<br>내가 여행을 많이 안 다녀봐서 디테일한 부분은 놓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잘 짚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었어! 너무 고맙고~<br>네 덕에 5개월 만에 프로필 사진 바꿨다. 너 알고 있니? 넌 사진에 소질이 있어. 설마 여태까지 아무도 말 안 해준 건 아니겠지.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찍도록 해.<br>패키지가 첨이라 혹시 룸메랑 잘 안 맞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여행메이트 알게 되다니...ㅋ 아~ 이것 참... 너무 좋아ㅋ 우리 시간 되면 또 같이 여행하자구~ㅋ 며칠 뒤에 보자~</p><p> </p><p>***현지에서 너무 든든했던 김동민 팀장님! <br>인솔도 잘해주시고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동할 때 중간중간 해주신 멘트도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br>첫 패키지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음 패키지도 여트에서 할 것 같아요^^<br>7박 9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br> </p><p> </p><p><span style="font-family:"NanumSquareNeo HV";font-size:18px;"><strong>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strong></span></p><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3/12/cf1a47b5792259b86d1455a791458d17a3bc03a8.jp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50;" src="/uploads/ck_editor/2025/03/12/bebc7b4b74e993724637e1a3d2dd3cb8cf362e19.jpg" width="700" height="95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03/12/72b6797e6c16ecb030ed98cd770230f5b3bfbe07.jp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700;" src="/uploads/ck_editor/2025/03/12/3edee2482b9a98d028e703ce06001640bda498dd.jpg" width="700" height="70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90;" src="/uploads/ck_editor/2025/03/12/e4c5d44d1eec29d0d35cb1d1a69dbf687c786b05.jpg" width="700" height="59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405;" src="/uploads/ck_editor/2025/03/12/610c0530dd9cbfd34a177e53acac21ef4100261a.jpg" width="700" height="405"></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5;" src="/uploads/ck_editor/2025/03/12/f53e628d37d23648eda777ffdaf8f02accce6722.jpg" width="700" height="395"></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430;" src="/uploads/ck_editor/2025/03/12/cf59749395930d9447b8fe301dc95f9e193c60c5.jpg" width="700" height="43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138;" src="/uploads/ck_editor/2025/03/12/6592575f532304dba50e1cdbf24c371f790418fd.jpg" width="700" height="1138"></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530;" src="/uploads/ck_editor/2025/03/12/1953edd7406e429a142806c1474486da83030021.jpg" width="700" height="1530"></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038;" src="/uploads/ck_editor/2025/03/12/bfc3b5728f3a9d475e65e9269f0507ee25509ffe.jpg" width="700" height="1038"></fig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