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차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 아이슬란드

10월 1차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김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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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10월 1차 아이슬란드 링로드 11일<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198e17ed7bd4c0cc6eac458287ca7646d35c313d.jpg" width="700" height="394"></figure> 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작년에 여기트래블을 통해 스페인, 포트투갈 여행을 갔었는데 만족스러워서 재신청했습니다.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 모아놓은 상품이 세미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패키지는 교통이 편하지만 일정이 자유롭지가 않고, 자유여행은 일정이 자유롭지만 교통이 불편합니다. 세미패키지는 교통 문제도 해결되면서 일정도 자유로워요. 아이슬란드는 도시 관광이 아니라 해당 일자에 가야하는 관광지가 정해져있어 다른 나라 여행만큼의 자유도는 없지만, 교통 걱정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는 운전이 어려워서 여행사 상품을 추천드려요.여담으로 저는 겨울이 아닌 10월에 가서 좋았습니다. 눈으로 가득한 아이슬란드는 볼 수 없었지만, 겨울에 비해 낮이 길고 날씨가 험악하지 않아 관광하기 편했습니다. 날씨 때문에 못 간 관광지가 없었어요.<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7270"> </div>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1) 환전투어비 360유로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월렛으로 결제했습니다.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식당 카드 결제가 안 됐을 때 빼고는 현금 쓸 일이 없었어요.2) 여행경비모든 경비 통틀어서 820정도 들었습니다. (비행기 값 202만원)<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5411"> </div>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26인치 캐리어에 보조백 챙겨갔습니다. 겨울옷이라 부피가 커서 겨우 꽉꽉 눌렀어요.2) 옷-방풍, 방수되는 고어텍스 자켓, 스키바지, 고어텍스 등산화(발목까지 오는 걸 추천해요. 저는 발목까지 안 오는 거 신었더니 자꾸 발목이 접혔어요.) 필수입니다. 바람이 강하고 비도 자주 와요.-일회용 우비 말고 튼튼한 우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일회용 가져갔다가 별로여서 튼튼한 걸로 새로 샀어요.-히트텍, 기모나시, 경량조끼, 목도리 등등 방한 용품 잔뜩 챙겨갔었는데, 10월은 그렇게 많이 춥진 않아서 필요 없었어요. 대신 모자, 바라클라바나 장갑은 필요합니다. 3) 추천 여행 준비물-방수케이스/방수팩(온천에서는 꼭 필요하고, 평소에도 폭포 근처에서나 비 올 때 있으면 좋아요. 핸드폰 젖을 일이 많습니다.)-접이식 전기포트(호텔에서 라면 먹기 가능)-햇반, 라면, 김자반, 김치캔, 된장국블럭, 라면이나 사골곰국티백(다x소에 팔아요)-일회용 수저(호텔에서 밥 먹을 때 필요)-감기약(감기 걸리기 쉬워요. 저는 부족해서 다른 분이 가져온 거 빌렸어요.)-마스크(얼굴 춥거나 감기 걸릴 때 필요)-10월 기준 아이젠 필요 없었어요 눈이 없기 때문에..<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7341"> </div>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맛집-아퀴레이리 Centrum Kitchen&Bar여기서 먹은 랍스터파스타와 트러플 감자튀김 잊을 수 없어요…<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25;" src="/uploads/ck_editor/2025/12/26/fe00726ca4bfa26b50cc7d21142003030cdc59e6.jpg" width="700" height="525"></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25;" src="/uploads/ck_editor/2025/12/26/8a123cf4ecf9daa274b7853431f8175f6a85c494.jpg" width="700" height="525"></figure><img class="image_resized" style="width:36.9%;">-Restaurant Mika셀포스 관광했던 날 묵었던 숙소 앞에 있던 식당인데, 마르게리따 피자가 미쳤어요!!<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524;" src="/uploads/ck_editor/2025/12/26/07b93677bdd7af18ad8becf234b0681e06a31790.jpg" width="700" height="524"></figure><figure class="image image_resized" style="width:49.95%;"><img></figure> 관광지-스카이라군날씨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저희가 갔던 날엔 하늘이 너무 멋있어서 황홀했습니다. 아퀴레이리에서 갔던 포레스트라군도 좋았는데 스카이라군이 최고였어요. 블루라군은 물 색깔이 예쁜데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습니다.<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9e8102990526e79c2fe1457d1cd34cf47413525a.jpg" width="700" height="124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845253ac07e5908e1a83fbf22bee1cefaa3a5b5b.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436c93c44ce8f628daad8e12af0ddc11259af96a.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f38a1184c3a65c9e4407f3103013009acd39add8.jpg" width="700" height="394"></figure>-데티포스수많은 폭포 중 저의 최애 폭포였습니다. 사실 모든 폭포가 멋져요ㅎㅎ<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50357427dbdeb44174dd6d123a31c254b6705bac.jpg" width="700" height="394"></figure>-빙하투어(요쿨살론, 다이아몬드 비치, 빙하하이킹)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에 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빙하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란 걸 처음 알았어요. 지구에 이런 곳이 있구나.. 아니 이게 지구 맞나?싶은ㅋㅋㅋ일행 중에 유리잔과 술을 가져온 분들이 계셔서 다이아몬드 비치에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저희가 갔을 땐 빙하도 크고 많아서 더욱 아름다웠어요. <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7a430579a86f0d20dc2cc0c791c3df48a5a78436.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39e1a33578ced7c862957b7e76e988494818020c.jpg" width="700" height="124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ad36ca792bb35f8e258a3d2b96fe39d641fa8f2d.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4;" src="/uploads/ck_editor/2025/12/26/f2074b6fb4d2b4f87783434ef8fe5bfe26a30eb3.jpg" width="700" height="124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4;" src="/uploads/ck_editor/2025/12/26/ba093a49015fe97234c837c742d17629ed27b189.jpg" width="700" height="124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8f8f2f03aff1b0b1a6b2d9a9d656f4b0ac1ddd61.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a75253616a021e69a96d60d2cb69714d311c2691.jpg" width="700" height="394"></figure>-흐베리르미서부 느낌도 나면서 지구가 아닌 화성 같은 신기한 곳이었습니다.<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36e78d1060fabe0bc9529e3adad06c8f055161c4.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105ea47f197516e197099eb0a0b20b2011666407.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09a27122e05db09ad75df17e1ae88b2d059aa160.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292a3ec276cdab38bd5e90266d52bb4017109afa.jpg" width="700" height="394"></figure>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도시보다는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장소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1) BEST 1아퀴레이리일출 일몰이 아름답고, 마당에서 토끼가 매일 풀 뜯어 먹고, 신호등이 하트이고, 라군도 있고, 야경도 아름답고, 오로라도 볼 수 있었던 도시입니다. 특히 저희 팀이 봤던 오로라는 역대급 스케일의 오로라였습니다. 오로라가 춤출때는 다들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6eaa59af1a1176bb6cc27b71e24e048bf72dd78c.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3e3378630187ccdaff6d288ad19e036e9c6e280f.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a35f41e856e18fe009b1d4c7899f6aebf8c0a35b.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933;" src="/uploads/ck_editor/2025/12/26/059385fa6c2ce6305ef89f4f5a3a0d9d5db19960.jpg" width="700" height="93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c20ac134d47a33ec58d1ac765b6e9c862dfdfe15.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16b03c21832d6393ad5013a6ef2f4fbc3c3857eb.jpg" width="700" height="1243"></figure>2) BEST 2빙하투어(요쿨살론, 다이아몬드 비치, 빙하 하이킹)는 위에 사진 첨부했습니다. 3) BEST 3하나부터 열까지 빠짐없이 모두 좋았어서 위에 첨부 못한 사진들 넣겠습니다. 멋진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 넣을 수가 없네요..<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4163836a62adbaccf6c822885e12a0e80bbff13d.jpg" width="700" height="124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efbdf54a6d206efa24a8d97cf71229cc874a9ca3.jpg" width="700" height="124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8f16d1e7a89d322fe00c7777c57c822963af56b0.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81feec7bf6294dd741e30036fab9c71cc9fb53ad.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f9597a2904147adce05f684cdd9ff0d0ddec9897.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946eaba39e7dda013a32fad23abba21edf5142d0.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0c0e8bc3c3b9a346024ec9656eb1f8fea89272da.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6e58aa319a803c1da4a44e917ad9b693bd46e9d7.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15fcf5c7f1cf8c4d39483e9856681633593d00ef.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5cc3c73e4784cd4aab8c1fd4b96760a5167afab2.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1243;" src="/uploads/ck_editor/2025/12/26/45f3066625d923039c2fbbee70599d72d9beddbb.jpg" width="700" height="1243"></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edbc2153849da2d6e44a025a38a56be0a78f6c20.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92f152293e776cf82c2fecb76e9ceb6461171f72.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1ddab93f4bac0dd810509116ed7c49070cb4b32f.jpg" width="700" height="394"></figure><figure class="image"><img style="aspect-ratio:700/394;" src="/uploads/ck_editor/2025/12/26/d110d76c76c31ce1a364648bd01bc82a9c3e8a75.jpg" width="700" height="394"></figure>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팀장님 포함 10명이서 소규모로 즐겁게 다녀왔던 여행이었습니다. 남효송 팀장님과 모든 조원분들 덕분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낼 수 있었어요. 한국와서 한동안 후유증 시달렸었고.. 귀국한 지 2달이 넘은 지금도 매일 생각나요. 여행 내내 많이 들었던 인터스텔라 ost인 first step 여전히 듣습니다ㅋㅋㅋㅋ 들으면 다시 아이슬란드로 돌아가는 기분이에요.이번 여행에서 유독 덤벙거렸는데, 다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효송 팀장님과 좋은 조원들 만나서 행운이었습니다. 또 같이 여행 갈 기회가 있길 바라며ㅎㅎ<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5851"> </div>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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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60	10월 1차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New	김나희	15:08	10
59	아이슬란드 링로드 11일 10월 1차 +1	김민국	11-09	179
58	아이슬란드 링로드 2월 1차	유지영	03-17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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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경이로웠던 1월 2차 아이슬란드 w 최고의 가이드 남효송 팀장님	이예주	02-17	324
53	이준곤 팀장님과 함께한 잊을수 없는 즐거운 여행	김하윤	02-15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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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아이슬란드 1월 2차 (남효송 팀장님)	이서연	02-09	340
49	1월 3차 아이슬란드 남부스페셜!(이준곤, 김성권 팀장님)	신재협	02-07	407
48	아이슬란드	황세준	02-05	905
47	아이슬란드	김아진	02-05	298
46	1월 3차 chill했던 아이슬란드 (이준곤 팀장님 & 김성권 부팀장님)	김혜진	02-04	351
45	아이슬란드 1-3팀 with 이준곤 팀장님, 김성권 부팀장님	조상훈	02-04	266
44	25년 1월 아이슬란드 후기(이준곤 팀장님, 김성권 부팀장님)	최준성	02-03	268
43	이준곤 팀장님, 김성권 부팀장님 감사합니다!(feat. 북유럽, 아이슬란드 전격비교)	양아름	01-25	297
42	아이슬란드 11월1차 with 김흥석 팀장님	옥**	11-23	430
41	아이슬란드 스페셜 11월 1차 with 김흥석 팀장님	박혜민	11-22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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