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안녕하세요!</p><p style="margin-left:0px;">벌써 유럽여행을 끝마친지 12일이나 되었네요 T_T (벌써 늦은 후기가 되었다니..)</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1. '여기트래블'을 택한 이유</p><p style="margin-left:0px;"> 저는 4학년 2학기를 보내면서 취직을 하고, 자리를 잡은 후에는 한달 유럽여행은 꿈꿔보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혼자 계획이었지만, 여자 혼자 한달동안 유럽여행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집에서도 반대가 심했..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스페인!!!!!'도 간다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 *제가 여트를 신청하면서 걱정했던 점을 몇가지 적어볼게용</p><p style="margin-left:0px;">Q. 혼잔데 ..  -> 무조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대부분 혼자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더 친해질 수 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Q. 조 편성.. -> 처음 신청할 때 설문조사를 하는데 그걸로 배치를 하는 것 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Q. 조원들과 안맞으면.. -> 꼭 정해진 조와 함께 다닐 필요 없기 때문에 혼자 다녀도 되고 옆 조랑 다녀도 된답니다!</p><p style="margin-left:0px;">Q. 숙소 배정은 .. -> 팀장님이 대부분 조끼리 붙여주기 때문에 노걱쩡! 하지만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ㅠㅠ (멤버수가 안맞으면)</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2.  소매치기 방지법?</p><p style="margin-left:0px;"> 요 부분은 정말 .. 자기 물건은 자기가 지킨다.. 인거 같아요! 다행히 저는 소매치기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파리에서 지하철!!! 에서 당할 뻔 했답니다. 다행히도 가방에 물 4통이 들어있어서 집시도 손을 들여놨다가 당황했을 거에요 .. ^_^ 하하 .. 그런데 다행인건 칼을 쓴다거나 하지 않고 오로지 손을 움직이기 때문에 가방은 항상 앞쪽으로 메시길..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처음에는 흑인분들이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백인분들이 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 가방에 손 넣은 사람도 백인.... 여기까지 하겠씁니다 .. ㅎㅎㅎㅎㅎ</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그리고 OT때 나눠준 스프링이 아주 좋았어요! 휴대폰에 달아서 항상 저를 상기시켰습니당.. 야경이 아무리 예쁘고 가는 곳이 예뻐도 핸드폰만은! 지키리라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3. 짐 싸는 법!</p><p style="margin-left:0px;"> 한국음식을 무조건 싸가세요 ... 많이 많이 많이 싸가면 좋지만.. 적당히 많이 .. ? 저는 어느 나라 여행을 가도 한국음식을 안챙기고 갔었는데 제일 후회된 순간이였습니다 .. 라면 많이 많이 많이 .. ㅎㅎㅎㅎ 한달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기도 하지만 길기도 합니다! 한국음식이 너무너무 생각나요 ㅎㅎㅎㅎㅎㅎ 저희 조는 2주 정도 .. 잘 버티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일주일에 2번은 한식당을 찾았던 것 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한국음식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주변에 아시아마켓을 찾아보세용 ! 김치도 맛있고 .. ㅎㅎㅎ 그렇지만 숙소에 음식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래용 ! 저희는 음식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불이 없고 전자렌지만 있어서 전자렌지에 계~~~~속 돌려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ㅎㅎ</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옷! 같은 경우는 제가 갈 땐 3~4월이여서 좀 많이 추웠어요 ..T_T 팀장님이 저녁에 보내주는 일기예보를 꼭 참고해서 옷, 우산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ㅎ</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그리구 카메라.. 저는 무거워서 안가져갔었는데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아이폰부심) 야경찍을 때나 풍경을 찍을 때 너무 아쉬웠어요! 카메라 들고가는것도 완전 추천 ㅠㅠㅠㅠㅠ 못가져가서 아쉬웠어요! (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용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4. 하루 사용 경비</p><p style="margin-left:0px;"> 저는 하루에 6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모두 먹을 것에 투자했기 때문이죱죱죱!</p><p style="margin-left:0px;"> 저희 조는 먹을 것에 전.혀.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당 6만원, 4명이면.. 넵.. 먹을 것에 아주 많이 투자했답니당 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