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수도 있는 유럽 여행을 여기트래블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원래 어디 글을 잘 남기는 편은 아니지만, 여행 전 여행후기로도 도움을 많이 받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2-1 퍼펙트팀 그리고 팀장님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고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쓰기 시작하게 됐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후기 글 쓰다보니 뭔가 보고서같은 느낌이 들어서 줄이고 또 줄였는데, 그래도 기네요 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클릭했는데 긴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장문 싫어하는데 블로그마냥 이렇게 길 줄은 몰랐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여행을 하기 전</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여기트래블 선택 이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학원을 다니면서 대학 입시 준비를 하던 때, 학원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는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대학 들어가서 첫 방학 때 꼭 한달 정도 혼자서 유럽여행을 다녀오라는 것이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막상 대학생이 되어보니 생활에 여유가 없었고, 군대도 다녀오다 보니 어느덧 내년에 졸업을 앞두게 되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미 취직한 누나를 보면서 직장을 다니면 오랫동안 여행해볼 기회는 없겠구나 느꼈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누나와 부모님도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정말 이번 뿐이다 싶어서 유럽 여행을 계획하게 됐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 때 여행해보자 하고 생각한 때가 기말고사가 한달 정도 남았을 때 쯤이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이전에 아시아권에서 혼자 여행도 많이 다녀봤지만, 무엇보다 시험이 당장 한달 뒤였기 때문에 항공권 및 숙소 예약과</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전체적인 국가 이동 동선 등 계획을 짜기도 부족한 시간이었고 (아 물론 귀찮은 것도 있었지만요..ㅎ)</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유럽에는 소매치기도 많고 치안도 좋은 편이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나서 혼자 여행해보려니 걱정도 됐고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렇다고 패키지 여행 상품을 이용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어르신들처럼 가이드 항시 대기가 필요한 것도 전혀 아니고, 혼자 다니고 싶을 땐 혼자도 다녀봐야 하는데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러다가 <strong>대략적인 여행 일정의 틀만 잡아주고, 상세 일정은 모두 자유롭게 계획</strong>할 수 있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유럽지역 세미패키지 여행사들을 알게 되었어요. 다들 찾아봤던 S사, W사, R사 그곳들이요...ㅋㅋㅋㅋㅋㅋㅋ</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말만 패키지가 붙어있지, 실제로 제가 여행하는 모든 일정은 자유여행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전체적인 스케줄, 여러 이용자들의 후기 등 여러가지로 비교해봤는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결국 가장 알맞겠다 싶은 '여기트래블'을 선택하게 되었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19년 겨울 12-1 유럽 퍼펙트</strong> 팀으로 이번 유럽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여기트래블의 장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strong>직항이 적어도 한 편</strong>은 포함되어 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유럽까지는 비행시간이 상당합니다 인천~런던이 약 11~12시간 내외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우선 유럽 퍼펙트의 출국편 귀국편 둘 중 하나라도 직항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타사의 같은 유럽 항공편은 왕복 모두 경유로 잡혀있었는데, 3~4시간 레이오버면</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간단한 시내구경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는거 아니면 잘해봐야 면세점 구경인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전 이런 것도 다 시간 아깝다고 생각해서... 하나라도 직항 있는게 좋지 싶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이동할 때 캐리어 등 <strong>짐 부담이 없다</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전용버스가 대형버스이다보니 28인치 아니 그것보다 큰 캐리어를 들고왔어도 편하게 다녔을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짐을 줄여보려고 24인치를 가져오긴 했지만 어쨌든 차량으로 이동한다는 것이</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짐 갖고 다니는데에 정말 편했는데, 여행 끝나고 와서 생각해 보는데 만약 혼자 자유여행을 했었다면</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미개한</s> 그 울퉁불퉁한 유럽 돌바닥을 무거운 캐리어 질질 끌고 다녔을 생각하니까 소름이 끼치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실시간으로 정보가 제공되어 <strong>구체적인 계획이 없어도 괜찮다</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버스 이동 중에 다음 도시 정보를 공지해주시기 때문에 급하게 일정을 짜기에도 편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도 귀찮아서 대충 짜왔던 일정을 공지받은 정보와 OT때 받은 가이드북 참고해서 일정 많이 짰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4) 나뉘어진 <strong>조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20~30대의 다양한 연령층, 성별, 관심사 등으로 저희 팀은 4명씩 총 10조로 나뉘어졌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물론 조원들끼리 똘똘 뭉쳐서 잘 다녀도 되지만, 조끼리 뭉쳐서 더 여럿이서 다녀도 되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여행 스타일이 잘 맞지 않다면 스타일이 맞는 다른 조와 함께 다닐 수도 있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혼여의 기분을 내고싶다면 어느 하루는 혼자 자유롭게도 다녀도 문제 없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나뉘어진 조는 경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든 조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계기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그리고 혼자 신청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혼자서 신청했었는데, 결론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미 인천공항에서, 그리고 매일 저녁 때마다 다른 조원들과 다들 친해지는 걸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그에 비해 아쉬웠던 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사실 어느 단체여행이든 드러나는 명확한 단점이긴 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40명의 단체로 이동하다보니 숙소마다 체크인/아웃마다 엘리베이터 때문에 고생을 좀 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얼른 짐 풀고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은데 엘리베이터는 줄을 한참 서있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짐 모두 싸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윗층에서 이미 한가득 실려와있는 캐리어를 보면... sad...</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래도 덕분에 아침만큼은 체크아웃 모임 전 10~20분정도 먼저 도착해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일찍 밥 챙겨먹고, 아침바람 쐬고 그런 습관도 가지게 되었네요 (집에서도 안하던 걸...)</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러나 <strong>여기트래블은 이런 단점조차도 커버될 만큼 너무나 즐거웠습니다.</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4] OT</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여행 출발 약 3~4주 전에 스케줄과 유럽 문화 등 <u>간단하게 여행에 대한 설명</u>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전 그날 병원진료 받고 오느라 늦어서 (^^......팀장님 한창 설명하시는데 문열고 호다닥)</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거의 끝나갈 때 40~50분 정도 설명을 못 들었지만 <strong>홈페이지에서 OT 내용을 모두 확인</strong>할 수 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즉 개인 사유 등으로 오티를 불참하게 되어도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오티 후반부와 오티 이후 시간에 조원들과 간단하게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불참하고도 공항에서 다 친해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5] 짐 관련</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우선 준비물 <u>체크리스트</u>를 보면서 짐을 정말 편하게 싸 갈수 있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만약을 대비해서 <strong>여권사본, 여권사진</strong>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현지 교통권, 개별 신청한 투어 <strong>티켓, 교환권, 바우처 등 미리 인쇄</strong>해 준비하시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특히 겨울 여행에는 <u>얇은 옷을 여러 벌</u> 챙겨가서 껴입는 것이 짐 싸기에도 좋고, 옷 입는데에도 좋을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이걸 생각 못하고 두꺼운 옷 위주로 챙겨갔는데 짐 쌀 때부터 캐리어가 일단 옷만으로도 꽉꽉 차버렸는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앞으로 여행하실 여러분은 저처럼 하시면 안돼요. 짐 관련해서 몇 가지만 이야기 해보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정말 유용했던 것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① 핫팩</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얼마나 춥겠어? 했는데 진짜 춥더라구요. 패딩깡으로 나갔다가도 추웠던 적이 몇 번 있어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추위 잘 타시는 분이라면 겨울 유럽 여행에는 핫팩이 정말 필수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② 슬리퍼</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특히나 항공권 포함으로 오시는 분들 유럽계 항공사는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무조건 슬리퍼는 챙겨오셔야 합니다 없으면 삶의 질이 확 떨어져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숙소 내에서도 슬리퍼만 신기도 하고... 아 그리고 요 앞 마트 후딱 가서 술 사올 때도 슬리퍼 짱짱입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③ 폴딩백</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저는 작은 기념품 외에 의류 등 쇼핑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챙겨가지 말까... 했는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쇼핑으로 짐이 확 늘어나지 않아도 적당이 짐을 나눠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특히나 쇼핑하실 계획이라면 무조건 가져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④ 각종 상비약</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그동안 다녔던 여행에서는 단 한번도 아픈 적이 없었는데 이번은 일정도 길어서 그랬는지</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한번은 체하고 한번은 감기몸살에..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상비약 잘 챙기려고요 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정종윤 팀장님 부다페스트에서 소화제 넘나 감사했습니다. 우리 팀장님 최고^^77</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이거는 굳이.... 했던 것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① 자전거 자물쇠 등 각종 자물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많이들 챙겨오는데 저는 정말 귀찮아서 1도 안썼어요 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차라리 옷핀으로 지퍼 고정하는게 나앗겠다 싶었는데...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이조차도 안했는데도 운이 좋았던 건지 소매치기는 안당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래도 조심한다고 나쁠건 없으니 챙겨오시는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② 비오킬.. 베드버그 살충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걱정 많이 하고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이랑 비오킬 챙겼는데 베드버그의 발톱때도 못봤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아예 비오킬 뿌릴 생각도 잊고 그대로 잤던 때도 많았었는걸요ㅋㅋㅋㅋㅋㅋ</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래도 작은 용량으로 방당 작은 용량 하나 정도는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방에 딱 들어가자마자 '아 여긴 베드버그 나올 것 같은데..' 싶은 곳이 좀 있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③ 돗자리같이 깔고 앉을 것</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처음 짐쌀 때 고민했는데 돗자리 없어도 잔디밭 길바닥에 잘 앉고 다녔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특히 제가 갔던 이번 일정에선 런던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있어서 그 때 쓰면 어떨까 했는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 좁아 터진 공간에 앉아서 뭘 할 여지도 없고 중간에 관계자가 앉아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있으면 좋았겠는데.... 하는 것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① 파스, 휴족시간 등</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하룻밤 충분히 자면서 쉬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어요 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원래 걷는걸 많이 해서 그런진 몰라도 그래도 좀 챙겨갈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② 밝은색 옷</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저는 바보같이 어두침침한 옷 들고갔는데 여행가면 <strong><u>밝은 색 옷</u></strong> 무조건이에요 특히 원색류!!</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제가 지금 후회하고 있으니 명심해주세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③ 수건</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수건이 지급되지 않는 호스텔에서 몇 번 지낼거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버릴만한 수건 2~4개 챙겨서 세탁하면서 쓰다가, 마지막 바르셀로나에서 버리고 와도 돼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④ 아이폰</s></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s>일단 갤럭시보다 카메라 좋아보이고요 에어드롭 너모 부럽고요 갤럭시 우러요</s></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6] 환전, 경비</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OT 당시 추천 경비로 200파운드, 200프랑, 1100유로를 제시되었으나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순수 유럽에서 쓴 현금으로 140파운드, 160프랑, 800유로를 준비했었는데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결국엔 유로만 부족해져서 유로만 조금 더 인출하고 카드를 조금씩 긁고다녔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환전으로 다 해오시려면 <strong>추천경비 그대로 환전</strong> 해오시는게 제일 좋다구 생각합니다! 팀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쇼핑을 1도 안했기 때문에 거의 딱 맞게 썼는데, 쇼핑할 것 생각해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쇼핑할 분량을 추가로 환전해오거나, 쇼핑에서는 카드 긁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아! 현지투어 신청하시려면 <strong>투어 비용</strong>도 생각하셔야 해요. 제가 이거 잊고 있다 투어비용에서 와르르 빠져나갔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여행을 하면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여행 일정</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미리 예약해야 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디즈니 및 투어만 미리 신청하고나머지를 거기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이 좋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런던, 파리 정도만 일정</strong> 짜고 나머지는 천천히 짜는 것이 좋다고 오티에서도 이야기해주십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실제로 저도 도시별 대략적인 계획만 대충 세워놓고 전날 밤 또는 이동하는 버스 내에서 일정 짜기도 했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구글 지도를 조금만 더 이리저리 움직여보기만 해도 책자에도 소개되지 않은</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숨겨진 명소, 사진 스팟, 야경 스팟 등을 찾을 수 있으니 구글 지도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가장 중요한 건 일정 계획하실 때 <strong>본인의 여행 스타일 맞춰서</strong> 해야 해요! 무리한 일정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현지에서 신청하는 투어도 괜찮은게 많습니다. 시간, 코스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거 신청하시면 될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세븐시스터즈, 패러글라이딩, 바티칸, 가우디 투어 신청했는데 모두 만족했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특히 바티칸, 가우디는 가이드님 설명 없이 갔다면 진짜 재미없었을 것 같아요 ㅠ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세븐시스터즈 투어처럼 베르사유, 이탈리아 남부, 체스키 크롬로프 등 근교 투어도 마*리*트* 등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괜찮은 투어 상품이 많이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일정 짜실 때 여러가지로 고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전 근교 투어 좋아하는데 자체 스케줄 문제 + 예산 문제로 근교 투어는 못한게 아쉬웠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식사</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흔히 추천 맛집이라 하면은 누구에게는 입맛에 맞지만 저에게는 안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는 구글맵 리뷰, 트립어드바이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u>여러가지로 알아보고 방문</u>하는 편이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래서 저는 맛집이라기 보다는 기억에 남는, 다시 맛보러 가고싶은 곳으로 여기구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렇게 이번 여행에서 찾은 곳들 역시 하나같이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그렇지만 <strong>공지방에 올라오는 추천 맛집</strong>은 팀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로 괜찮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미리 맛집 정보를 찾고 오지 않아도 추천 맛집에서 식사해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취사 가능한 호스텔 등에서는 마트에서 장봐와서 직접 해먹는 것도 좋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소매치기 관련</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정말 다행히도 일정 중에 저와 제 일행은 물건을 도난당한 일은 없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다만 친절을 위장한 날강도를 만나 그들에게 용돈을 쥐어준 적은 있었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정말 순수하게 도움을 주려는 현지인도 만나봤지만</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외국인 관광객을 등쳐먹으려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항상 있습니다!</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구요... 여행에선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여행을 끝낸 후</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19년 겨울 12-1 퍼펙트 팀원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추천 맛집에 가면 항상 모여 있고, 저녁에 돌아오면 로비에서 (술과 함께) 반겨줬는데 우리 여트 팀원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한 명 한 명 모두 개성있으면서도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 한달동안 즐거운 유럽</strong>이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사실 전 정말 조용하고, 조금은 소극적인 사람이었는데, 다들 재밌고 좋은 사람들이어서</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친해지는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던 것 같아요. 다들 인싸셨나 보네요. 저랑도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름을 다 적진 못하지만, 다들 너무 고맙고 유럽에서의 최고의 한달이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특히 우리 9조 동현이 거의 매일 가는 곳마다 같이 따라다니느라 힘들고 고생 많았을텐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불만 하나없이 따라와주고 항상 즐거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렇게 활발하고 잘 노는 친구인데 나랑 다니면서 불편한 건 없었는지, 미안하기도 했고 ㅎㅎ</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연락 한번씩 하자구~</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정종윤 팀장님</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12-1 퍼펙트 팀원들 인솔하시느라 너무나 고생 많이 하신 정종윤 팀장님 덕분에</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한달 동안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 김치찌개 JMT였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팀원들 생각 먼저 해주시고, 카톡으로 질문도 거의 바로바로 답변해주시는거 보고 봇챗인줄 알았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저희 퍼펙트팀 인솔하시고 바로 1-3 판타지 인솔가신다고 했는데, 우리 팀장님 화이팅이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 “여러분은 450~500만원 돈을 지불하고 오셨지만, 40명 곱한 가격이면 2억원 가까이 되는데</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저는 그만큼의 책임감을 맡아야 되고, 여러분이 그만큼의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을 인솔할 거에요.”</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 바보..) , 언젠가 팀장님께서 이런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그 때 말씀하신 걸 들었을 때 정말 마음 한 편에 와닿고, 팀장님의 프라이드를 알 수 있었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유사한 직종을 꿈으로 갖는 예비사회인으로서 그런 팀장님을 보고 함께 다니며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어느 날, 팀장님도, 미래의 저도 서로의 삶을 보내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바로 달려가서 인사하고 싶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후기</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인생 첫 유럽여행을 여기트래블과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잘 된 일이고,</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건 우리 12-1 퍼펙트 팀원들과 정종윤 팀장님 덕분이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strong><u>좋은 추억 간직할 수 있게 해준 우리 팀장님, 팀원들 다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u> ♡</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너무나 행복한 순간을 보낸 우리들, 언젠가는 다 같이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그리고 저는 다음에 세미패키지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주저없이 여기트래블을 다시 찾을 것 같아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특히 정종윤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아이슬란드는 꼭이요!</span></p><p style="margin-left:0px;"><br>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4] 그 외 자질구레한 팁</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1) 영국항공은 기내서비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부담없이 서비스 요청하셔도 괜찮아요. 특히 컵라면 별미에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2) 전 일정 조식 포함된 일정입니다. 조식 챙겨 드셨으면 좋겠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3) 겨울 여행은 패딩 무조건 하나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특히 융프라우 올라가면 더더욱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4) <u>한국인이 많이 있는 곳은 사진 스팟이에요.</u> ↓ 순서대로 사진 부탁하는게 잘 찍고, 도난 위험 없다고 생각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 한국인＞＞(넘사벽)＞＞대만인≥일본인＞＞중국인≥젊은 현지인 커플＞＞나머지 외국인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5) 굳이 정해진 추천 코스가 아니더라도, <u>한번쯤은 본인들만의 명소, 동선, 맛집으로 직접 일정을 짜면서</u></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color:rgb(0,0,0);"> 여행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의외의 맛집, 사진 스팟을 발견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게 더 재밌을 수도 있구요!</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