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br> <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204b1972189f78fa.jpg" width="60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10월 플러스 여행 후기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여행 가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녀오니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984b820e70001b15.jpg" width="60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세뭉옐로우로 여행해서 좋았던 점은</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첫 번째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p style="margin-left:0px;">저희 조는 유일하게 여자만 셋인 조라 한 곳만 빼고는 다 숙소를 같이 썼고, 성향도 셋이 잘 맞아서 정말 즐겁게 여행을 다녔어요. </p><p style="margin-left:0px;">또 매일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 셋이 간단하게 한 잔 하면서 많은 얘기도 나누고 재미있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아무 걱정 없이 깔깔 웃으며 행복하게 다니는 게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p><p style="margin-left:0px;">(저 혼자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저희 조원들이 좋아요♡ 사랑해요 7조! </p><p style="margin-left:0px;">특히 우리 막냉이 태네비가 항상 길을 똑 부러지게 잘 찾아주어서 고생 없이 여행했어요. 고맙고 사랑한다♡ 곧 봐용!</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두 번째로는 캐리어 이동이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저는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못해서 캐리어가 이렇게 불편한 존재인지 이번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유럽은 길이 울퉁불퉁해서 캐리어 끄는 것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숙소 앞까지 버스가 이동을 해주니까 정말 편했어요. </p><p style="margin-left:0px;">여행 전에 혼자 자유여행을 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세뭉을 신청한 과거의 저 자신에게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ㅋㅋㅋ</p><p style="margin-left:0px;">어휴 혼자서 캐리어에 짐을 이고지고 숙소 찾을 생각하면...ㅎㅎ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세 번째로는 팀장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는 점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저희 조가 여자뿐이라 밤에 돌아다닐 때 걱정해주시고 같이 나가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여행 중에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팀장님이 막힘없이 정확한 답을 주셔서 좋았어요. </p><p style="margin-left:0px;">인터넷 검색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해주셔서 문제없이 잘 여행했어요 감사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아마 저희 조가 귀찮게 질문을 많이 해서 피곤하셨을 텐데 귀찮은 기색 없이 항상 친절하셨어요!!! 이주강팀장님 정말 감사해요!!!!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음... 단점으로는</p><p style="margin-left:0px;">몇몇 숙소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여행 가기 전 친구들이 유럽의 숙소는 아예 기대하지 말라고 어차피 좋지 않다고 미리 얘기해주어서 그런지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요. </p><p style="margin-left:0px;">몇몇 숙소는 정말 좁고 불편해서 우울했어요ㅜ 캐리어를 필 자리가 없는 곳이나 화장실, 샤워실을 공용으로 쓰는 곳만 없었으면 숙소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가끔 조원끼리 찢어져서 방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오히려 다른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그 점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또 나라 이동이 힘들다는 점은 혼자 여행했으면 더 힘들게 이동했을 걸 알기에 단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버스 오래 타니 힘들긴 힘들더라구요ㅠ</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별것 없지만 나름의 팁이라면</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정모 후에 저희 조끼리 각자 사는 곳의 중간 지점인 대전에서 한번 더 만나서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그 덕분에 더 빨리 친해지고 서로에게 잘 적응한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또 여행 계획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지 않은 것도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 중 생각보다 변수가 많기도 하고, 빡빡하게 돌아다닐수록 힘들고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마지막 여행지인 파리에서 마지막 날은 자유여행을 하기로 해서 각자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p><p style="margin-left:0px;">혹시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가고 싶은 곳이 서로 너무 다르면 쿨하게 그날은 각자 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어차피 데이터로 카톡도 다 되고, 전화도 다 되니까 서로 뭐 하는지 물어가면서 여유롭게 혼자 여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음... 저는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조원들이 육식 공룡이라고 별명도 붙여주었는데요. </p><p style="margin-left:0px;">저처럼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1일 1스테이크 추천드려요ㅋㅋ 음식이 생각보다 짜고 입에 안 맞았는데 역시 고기 is 뭔들ㅋㅋ 스테이크는 거의 실패하지 않았어요! </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저는 미리 블로그들 보면서 조사해간 맛집이 오히려 실망스러웠어요. </p><p style="margin-left:0px;">팀장님이 보내주신 음식점들은 항상 평균 이상이었고, 지나가다 그냥 눈에 확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가 오히려 정말 맛있었던 경우들이 많았어요ㅋㅋ </p><p style="margin-left:0px;">(팀장님이 나라나 도시에 도착하면 항상 단톡방에 좋은 음식점, 전망좋은 카페, 가볼 곳들을 추천해주시는데 별 계획없는 날에 그대로 따라가면 좋더라구요ㅋㅋ)</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마지막으로 일기 쓰시는 분들은 볼로라는 어플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p><p style="margin-left:0px;">저는 나라 이동으로 버스 타는 동안 어플로 일기를 썼는데 책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어제 책 신청했어요. </p><p style="margin-left:0px;">아직 배송이 안 와서 책의 질이 좋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추억으로 하나 가지고 있으려구요ㅋㅋ</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아!! 그리고 저는 짐을 줄이기 위해 스포츠 타월 2장과 일반 수건 1장으로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숙소에 타월이 비치되어 있었고, </p><p style="margin-left:0px;">스포츠 타월은 쓰고 바로 빨아서 말리면 금방 마르더라구요. 그리고 마르면 굳는 타월이 아닌 말라도 부드러운 타월이 있는데 그게 좋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귀찮게 여행을 할 바에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겠다는 집순이였는데 </p><p style="margin-left:0px;">이번 여행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면 또 세뭉으로 여행 가려구요!</p><p style="margin-left:0px;">좋은 조원, 좋은 팀장님,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글이 엉성하고 두서없어서 이상하네요...ㅜ</p><p style="margin-left:0px;">그럼 이만 뿅!</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