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럽 플러스 후기

<p style="margin-left:0px;">저의 첫 유럽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준 세뭉옐로우<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저는 부모님께서 혼자 유럽여행 가는 걸 반대하셨고 여행사를 통해서는 갔다 오고 싶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유럽여행을 찾다가 우연히 세뭉옐로우를 발견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처음 이 사이트를 접했을 때 과연 이 단체가 안전한 단체인가<span lang="EN-US" dir="ltr">, </span>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비싸지는 않은가 등등의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와 같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확실하게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세뭉을 통해 여행 갔다 온걸 절대 후회하진 않으실거라는 거예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96041f377d936c93.jpg" width="600"><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ff6c1fbeee26158d.jpg" width="60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48cd010ba779a00f.jpg" width="600">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후기를 써볼까<span lang="EN-US" dir="ltr">...</span>해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먼저 다들 유럽 갈 때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소매치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걱정했었거든요<span lang="EN-US" dir="ltr">. </span>내가 잘 챙기면 절대 소매치기 당하지 않겠지 했지만 저는 총 <span lang="EN-US" dir="ltr">2</span>번 정도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처음 소매치기 당할 뻔 했을 때는 다행이 다른 조원들이 눈치를 채고 저를 당겨주어서 넘어갈 수 있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두 번째는 저녁에 마트에서 나오는데 자기가 경찰이라며 여권을 보여 달라고 하더라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희는 왜 그런지 모르니까 여권을 보여줬고 이 상황이 이상해서 팀장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 사람들이 가더라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혼자 다니는 것 보다 같이 다니는게 훨씬 소매치기 당할 위험이 적은건 맞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하지만 단체로 다닐 때도 이런 식의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런 상황이 생기시면 당황하시지 말고 팀장님께 물어보세욬ㅋㅋㅋㅋㅋㅋ</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color:rgb(51,51,51);">두 번째로 많이 걱정하는게 조원들과 잘 맞을까 일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아무래도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span lang="EN-US" dir="ltr">20</span>일 <span lang="EN-US" dir="ltr">30</span>일 같이 붙어 다니다 보면 분명히 안 맞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여행일정이나 여행스타일 등등에서<span lang="EN-US" dir="ltr">. </span>저희 조 같은 경우에는 빡세게 여행하는 것보다 여유 있게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여행일정을 대충 짜고 그날 여행하면서 유동적으로 계속 여행일정을 바꿨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러다 보니 조금은 색다르고 재미있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피렌체에서 자전거를 타고 하루 종일 돌아다닌건데<span lang="EN-US" dir="ltr">, </span>유럽에 가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특히 길에 보면 빌릴 수 있는 자전거들이 많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희는 피렌체에서는 <span lang="EN-US" dir="ltr">MOBIKE </span>라는 어플을 깔고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탔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가장 좋은 건 아무데나 세워도 상관</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color:rgb(51,51,51);">없다는 거였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e18d01e3daaf50c8.jpg" width="600"><span lang="EN-US" dir="ltr"> </span></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마지막으로는 케리어<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케리어 싸는데 <span lang="EN-US" dir="ltr">1</span>주일은 걸린 것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었던 저로서는 추운데 무슨 옷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할까를 많이 고민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결국 실용적이게 얇은 옷을 많이 가지고 갔지만요<span lang="EN-US" dir="ltr">. </span>꼭 챙겨 가셔야 할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라면포트는 조에 한명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라면포트가 아니더라도 커피포트라도요<span lang="EN-US" dir="ltr">. </span>호스텔의 경우는 대부분 조리를 할 수 있거나 전자레인지가 있지만 호텔의 경우는 없기 때문에 라면 먹고 싶을 때 꼭 필요해요<span lang="EN-US" dir="ltr">! </span>두 번째는 카메라<span lang="EN-US" dir="ltr">! </span>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짐이 될까봐 챙겨가지 않았는데 진짜 야경은 카메라가 짱이예요<span lang="EN-US" dir="ltr">. </span>혹시 들고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은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세 번째는 유럽형콘센트는 다들 아실꺼고 멀티탭이 있는게 좋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짐이 될까봐 챙겨가지 않았는데 보조베터리에 핸드폰 충전에 고데기 까지 한번에 다 하시려면 멀티탭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여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최소한만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출국할 때 케리어 무게가 <span lang="EN-US" dir="ltr">23KG</span>이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귀국전에 버릴 것들 다 버리고 해도 파리 몽쥬약국에서 화장품도 사고 기념품도 사고 하니까 케리어 무게가 <span lang="EN-US" dir="ltr">25KG </span>이더라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은 줄이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그 외의 물건들은 조원들과 상의해서 분배해서 가져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뭔가 많은걸 쓴거 같은데 내용은 뒤죽박죽이여서<span lang="EN-US" dir="ltr">...</span>벌써 여행 갔다 온지 <span lang="EN-US" dir="ltr">2</span>주가 지나서 그런가봐요ㅠㅠㅠ갔다 와서 바로 써야했는데<span lang="EN-US" dir="ltr">. </span>같이 여행간 저희 조는 <span lang="EN-US" dir="ltr">12</span>월 <span lang="EN-US" dir="ltr">3</span>일에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세뭉을 통해 재미있는 여행도 했지만 무엇보다 좋은 친구들도 생긴 것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앞으로 세뭉을 통해 여행 가실 분들 모두 저처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여행의 기억과 좋은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유럽 퍼펙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42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05-02 5
441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황지인 02-26 47
440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02-26 36
439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12-28 58
438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12-28 119
437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1 박수정 12-26 262
436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6 김민지 12-07 210
435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1 서유림 12-05 183
434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12-01 150
433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박수진 11-26 242
432 유럽 퍼펙트 10월 1차 with 오지은 팀장님 +1 이대경 11-24 257
431 10월 1차 퍼펙트 with 오지은 팀장님 최지민 11-15 206
430 5월 1차 유럽 퍼펙트 with 김예은 팀장님 김민솔 10-30 266
429 유럽 퍼펙트 7-1 (김동민 팀장님) 정지영 09-04 316
428 7월 1차 유럽 여행 김수현 08-30 296
427 7월 2차 유럽퍼펙트 (한기오 팀장님) 오태원 08-29 447
426 신규게시글(임시) 비회원 08-29 185
425 여트와 함께한 황금같은 방학 💙 김남현 08-28 283
424 7월 2차 유럽퍼펙트 (한기오 팀장님) 임우희 08-18 290
423 유럼 퍼펙트 7-2(한기오 팀장님) 박찬진 08-16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