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행복했던 아이슬란드 여운에 아직 젖어있는 저는 아이슬란드 저녁시간에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를 써봅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br>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오래전부터 버킷리스트 <span lang="EN-US" dir="ltr">1</span>위였던 아이슬란드 자유여행을 준비하였으나 사정상 여기트래블 투어에 일주일 남겨놓고 급하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래서 일반 투어 여행 정도로 생각하고 기대 없이 참가하였으나 결론적으로는 투어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투어로 가서 좋았던 점은 신청하고 나서는 여행코스<span lang="EN-US" dir="ltr">, </span>차 렌트<span lang="EN-US" dir="ltr">, </span>숙소 정하기같이 큰 부분부터 어디에 카페가 있고 어느 곳이 괜찮은지 같은 작은 부분까지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준비물만 챙겨서 몸만 가면 되니 아주 좋았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리고 휴양지 여행과 달리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의 변화무쌍한 날씨도 그로 인한 운전의 어려움도 그 외에 날씨 변화에 따른 변수를 많이 보고 잘 숙지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멘붕 오고 대처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을 거 같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리고 하루에도 수시로 날씨 체크에 도로 상황 체크하고 이동해야 하는데 따로 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루트 변경이 필요하면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여 항상 저희 의견 체크 하시고 저희가 상의해서 결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럼 저는 그냥 차에 타서 바깥 구경 만끽하고 내려주시면 또 바깥 구경 실컷 하면 되니 편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리고 매번 검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험난했을 거 같은 중요한 화장실<span lang="EN-US" dir="ltr">, </span>마트<span lang="EN-US" dir="ltr">, </span>주유소를 미리 다 알고 계시고 해결해주셔서 너무나 편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저처럼 귀차니즘에 게으른 사람에게 추천이예요<span lang="EN-US" dir="ltr">. </span>머리 아플 일 없이 대신 해주시는 부분들이 많아 험난하다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임에도 편하게 한 것 같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그리고 이번 여행 중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 처음 만나 같이 긴 여행하게 되는 팀원들<span lang="EN-US" dir="ltr">. </span>친한 사람들이랑 가도 싸울 수 있는 해외여행인데 낯선 사람들과 가서 재밌게 잘 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고 출발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러나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여행을 해서 행복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걱정만 많았던 수줍었던 <span lang="EN-US" dir="ltr">I</span>들의 초반 며칠이 아쉽네요<span lang="EN-US" dir="ltr">. </span>걱정은 좀 접어두시고 오셔도 될 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아이슬란드잖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게 뭐든 걱정은 닥치면 하시는 걸로<span lang="EN-US" dir="ltr">. </span>다들 또래이기도 하고<span lang="EN-US" dir="ltr">, </span>물론 제가 연장자였습니다만 그래서 제가 편했나봐요<span lang="EN-US" dir="ltr">. </span>감사합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동생들<span lang="EN-US" dir="ltr">. </span>같이 사나운 바람 맞으면서 붙어 다니다 보니 전우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바람이 거셀 때<span lang="EN-US" dir="ltr">, </span>눈보라 뚫고 가야 할 때 다 같이여서 힘도 나고 같이 공유할 추억거리 생겨서 더 재밌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해내야지 가야지 할 수 있지 우리 한국인이다를 외치면 도움이 됐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외국인들은 안 가는 길도 개척하고 알아서 잘 찾아가고 사진도 한국인인 저희가 제일 잘 찍은 거 같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물론 단체 생활이기에 안 맞으시는 부분들 있을 수도 있지만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고 서로 칭찬 감옥에 좀 가두고 오픈마인드로 만나신다면 더 즐거운 여행을 보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조금 아쉬울 수 있는 점이라면 <span lang="EN-US" dir="ltr">2</span>월의 아이슬란드는 정말 눈이 눈들이 눈만 가득가득이예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희 때가 날씨가 좀 더 혹독하긴 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눈 가득한걸 바라고 갔습니다만 여름에 가시는 것보다는 못 하시는 것<span lang="EN-US" dir="ltr">, </span>못 보시는 것들이 좀 더 있을 거예요<span lang="EN-US" dir="ltr">. </span>물론 겨울에만 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을 테고 저는 오로라를 보고 싶기도 해서 결정에서 가까운 <span lang="EN-US" dir="ltr">2</span>월에 다녀왔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날씨 때문에 오로라 한 번 밖에 못 본 게 매우 아쉽습니다만 눈을 거의 보지 못 하는 대구인이라 눈 잔뜩 밟고 보는 거에 신났고 광활한 아이슬란드에서 시규어로스 노래 듣는 것이 제 버킷 <span lang="EN-US" dir="ltr">1</span>위였기 때문에 목표달성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만족<span lang="EN-US" dir="ltr">. </span>눈 내린 풍경들 근사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거대한 수묵화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장관입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절경이고요<span lang="EN-US" dir="ltr">. </span>신이 주신 선물입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근데 다른 계절의 아이슬란드도 궁금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사진으로 봤는데 정말 다른 모습인 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여름의 아이슬란드도 가보고 싶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참고하셔서 여행 시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아래는 제 기준 추천 드리는 것들이예요<span lang="EN-US" dir="ltr">. </span>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전적으로 믿으시면 안되시고 곁들여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span lang="EN-US" dir="ltr">:)</span></p><p><br> </p><p style="margin-left:0px;">준비물</p><p style="margin-left:0px;">방수<span lang="EN-US" dir="ltr">, </span>방풍되는 의류들 있으면 베스트인데 겨울레포츠 즐기지도 않고 사려니까 꽤나 비싸더라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래서 일반 옷들 입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대신 눈에 앉거나 썰매 타거나 하면 좀 젖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견딜 만 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근데 방수<span lang="EN-US" dir="ltr">, </span>방풍되는 접지력 좋은 신발은 꼭<span lang="EN-US" dir="ltr">! </span>비싸더라도 준비하시는 걸 권합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눈 안 밟는 날이 없고 잔뜩 쌓인 눈이거나 녹은 눈이거나 빙판길입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그리고 눈 잔뜩 밟고 싶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저만 그런건가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렇다고 아무데나 밟으시면 허벅지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주의요망<span lang="EN-US" dir="ltr">. </span>안전제일<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숏패딩이 활동하기에 편하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장갑<span lang="EN-US" dir="ltr">, </span>고정되는 모자 필수입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목도리는 빼놓지 않고 잘 썼었는데 활동성이 조금 떨어졌던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큰 목도리보다는 넥워머<span lang="EN-US" dir="ltr">, </span>바라클라바가 더 편할 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눈이 엄청 부셔요<span lang="EN-US" dir="ltr">. </span>선글라스<span lang="EN-US" dir="ltr">, </span>선크림 꼭 챙기세요<span lang="EN-US" dir="ltr">. </span>슬리퍼 꼭 챙기시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긴 여행이라 손톱깎이 필요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다른 전자기기 없이 폰<span lang="EN-US" dir="ltr">, </span>보조배터리만 사용해서 멀티탭은 크게 필요 없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로드트립이라 짐싸고 풀고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옷 많이 필요 없고 올인원같은 제품들로 챙기면 짐 줄이실 수 있을 거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아이슬란드에서 결제는 카드 사용이 더 편한 거 같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동전 소비하기가 꽤나 귀찮고 일입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보온병은 필요 없고 작은 물병이나 텀블러 챙기셔서 물 잘 챙겨드세요<span lang="EN-US" dir="ltr">. </span>특히 온천 하실 때 음료 사드시지 않으신다면 물 섭취 잘 하고 하셔야 합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br> </p><p style="margin-left:0px;">음식 <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 여행에서 먹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스타일이고 편식이 심한 편이라<span lang="EN-US" dir="ltr">(</span>해산물<span lang="EN-US" dir="ltr">, </span>양고기 <span lang="EN-US" dir="ltr">X) </span>아이슬란드에서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진심이신 팀장님과 때 되면 밥 먹으라고 불러주는 팀원들 덕에 한국에서도 안 챙겨 먹는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조식은 샌드위치나 씨리얼<span lang="EN-US" dir="ltr">, </span>요거트로 많이 먹었고 점심은 핫도그나 주먹밥<span lang="EN-US" dir="ltr">, </span>저녁은 한식을 해먹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저 같은 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드셔야 할 때 드시고 하라 할 때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괜히 먹는 게 아니더라구요<span lang="EN-US" dir="ltr">. </span>아이슬란드의 바람 맞는 에너지소비가 꽤나 큽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최소 <span lang="EN-US" dir="ltr">8,000</span>보 이상 많이 걸으면 <span lang="EN-US" dir="ltr">15,000</span>보 이상씩 걷게 됩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잘 챙겨 드시고 여행 완주하셔야 합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br> </p><p style="margin-left:0px;">숙소 <span lang="EN-US" dir="ltr">: </span>컨디션들이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아이슬란드의 다양한 가옥들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고 숙소 주변 풍경들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았는데 날씨가 안 좋거나 늦게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아 충분히 즐기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관광 <span lang="EN-US" dir="ltr">: </span>빙하트래킹 재밌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추천드립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스노우모빌투어은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여행 투어에 불포함이고<span lang="EN-US" dir="ltr">(</span>지만 팀장님께서 알아봐주셨음<span lang="EN-US" dir="ltr">) </span>날씨 여건상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노천온천 하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4</span>군데 다녀왔는데 각 온천마다 특색이 달라서 다 간 것에 후회가 없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7_160640_083111.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7_150917_083943.jpg" width="600px;"><br>차 앞자리에 앉으시면 눈호강 가능 물론 옆자리도 가능<br> </p><p style="margin-left:0px;">스리슬쩍 대놓고 찍고 있으면 팀장님께서 슬쩍 앞유리를 닦아주십니다.</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7_120342_083112.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아이슬란드 흔한 산</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1_150510_083112.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다이아몬드 비치</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0_181047_083113.jpg" width="600px;"><b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0_182027_084136.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까불면 안되는 파도 나잡아봐라 금지구역<b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0_181202_084635.jpg" width="600px;"><br>하지만 늘 말 안 듣는 친구가 있기 마련입니다.<b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19_000032_084550.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2_081348_084552.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5_080743_084552.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5_083728_085529.jpg" width="600px;"><br><br>숙소 뷰들 이뻤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1_115100_085050.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1_120217_085051.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1_115152_085051.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1_123931_085052.jpg" width="600px;"><br>빙하트래킹 눈바람이 힘들 수 있지만 해낼 수 있습니다. 신기하고 아름답고 재밌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20220227_104803_085926.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1646620254166-1_085927.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1646620264268-14_085928.jpg" width="600px;"><br>눈에 무조건 둘러 싸일거예요. 따뜻하게 풀착장하고 여행 다니세요!</p><p style="margin-left:0px;">여행 행복하게 다녀올 수 있게 도와주신 팀원들 흥석킴 팀장님(그는 프로입니다, 찐) 감사해요!</p><p style="margin-left:0px;">어느새 한국은 봄이네요. 눈 밟는 소리, 웃음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 </p><p style="margin-left:0px;">날 추워지면 다같이 우리의 아이슬란드 얘기 나눠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