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icelandreview/63F4C0A7-C1F5-4AA7-B366-C17C6E61A4BB_022017.jpeg" width="600px;"><br>안녕하세요 2022.09.29~10.09 아이슬란드rn여행 후기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내요… 기억을 더듬으며rn후기 써볼게요 !</p><p style="margin-left:0px;"><span lang="EN-US" dir="ltr">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lang="EN-US" dir="ltr"><</span>숙소<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전반적으로 숙소 분위기 등 컨디션은 좋았아요<span lang="EN-US" dir="ltr">. </span>아이슬란드 전반적으로rn그런건지 숙소를 잘 잡아주신건지 모르겠지만</p><p style="margin-left:0px;">하나같이 침구 컨디션이 좋았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만족스러웠고 콘센트도 충분했어요<span lang="EN-US" dir="ltr">. </span>그러나 사실 숙소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으니 혹여라도 안맞을까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다만 예상치 못하게 몇 숙소에서 난방이 고장이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저는rn개의치 않았지만 일행 중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 힘들어보였어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그러나 빨래 가능한 숙소가 자주 있다고 했었는데 별로 없었고 숙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으니 빨래를 하기엔rn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세탁기가 있더라도 빨래감은 많은데 세탁기는 한정되어 있으니<span lang="EN-US" dir="ltr">.. </span>충분히 대비하고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더군다나 중후반부에는 <span lang="EN-US" dir="ltr">1</span>박씩 짧게 머물다 가는 일정이 많아서rn젖은 빨래가 마를 정도의 시간도 없어서 손빨래도 어려움이 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동성 <span lang="EN-US" dir="ltr">4</span>인이서 한 집을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욕실<span lang="EN-US" dir="ltr">,</span>화장실이 하나라 좀 불편할 수 있지만<span lang="EN-US" dir="ltr">, </span>온천을 자주 갔기 때문에 숙소에서rn샤워할 일이 저는 별로 없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lang="EN-US" dir="ltr"> </span></p><p style="margin-left:0px;"><span lang="EN-US" dir="ltr"><</span>이동<span lang="EN-US" dir="ltr">,</span>일정<span lang="EN-US" dir="ltr">, </span>식사<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이동은 뭐 여행자가 신경을 쓸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 </span>인솔자님이rn알아서 다 이동시켜 주셨고<span lang="EN-US" dir="ltr">, </span>주요 스팟에서도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해서 체력 아껴주시려고 노력해주셨어요<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우건제 인솔자님 이셨는데, 활달하시고 재밌는 분이라 같이 여행하는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사람rn5명 의견 다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른데 고생 많으셨어요.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같이 여행하게 된 분 중에 MBTI [J] 확실한 분이 계셔서 덕분에 알찬 여행 했습니다. 읽으실지는rn모르겠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p><p style="margin-left:0px;">멋진 자연경관도 많이 봤고, 온천도 자주 갔고, 아쉽지게라도 오로라도 봤어요. 혹시라도 힘들더라도rn경험할 수 있는 모든거 적극적으로 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컨디션 난조로 ㅎㅎ.. 그때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녀오고 나서는rn아쉬움이 남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span lang="EN-US" dir="ltr"> </span></p><p style="margin-left:0px;">식사는 취사 가능이면 아침은 여기트래블에서 준비해주신걸로 다 같이 먹고 점심은 핫도그나 외식을 했던rn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저녁은 취사가 가능하면 다 같이 모은 돈으로 장을 보거나 해서 요리해서 먹었거나 외식이었습니다<span lang="EN-US" dir="ltr">.</span></p><p style="margin-left:0px;">저의 경우는 너무 해먹기보다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외식하고 싶었는데<span lang="EN-US" dir="ltr">,rn</span>여행을 돌아보니 적절한 비율로 직접 해먹거나 사먹었던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rn </p><p style="margin-left:0px;">아쉬웠던 점이 두가지 정도 있었는데 오티 때 가능한한 음식을 많이 챙겨오면 좋겠다고 하셔서 정말rn바리바리 싸갔는데요.. 이것도 어느정도 일정에 가닥이 잡혔을 때 단체방에서 상의하신 후 들고오심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 많이 남았고 많이 버렸습니다.rn장 볼때도 어느정도 식단을 짜서 식료품을 샀다면 어땠을까… 싶구요</p><p style="margin-left:0px;">빙하 트래킹 후 공중 화장실에서 라면 끓이기만 빼면 좋을 듯 합니다. 물끓이는 것 까지는 이해가rn되니… 다음 차수에는 그냥 컵라면 드세요 ㅠ 이거 제발요…</p><p style="margin-left:0px;">후 공중 화장실에서 라면 끓이기만 빼면 좋을 듯 합니다. 물끓이는 것 까지는 이해할 테니 다음 차수에는rn그냥 컵라면 드세요 ㅠ</p><p style="margin-left:0px;">술 살 곳이 공항 밖에 없다는 말에 다들 술 마시는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사서 갔는데 별로 안마셨고요,rn술 사기 전에 OT 단체방에서 서로 민망하겠지만 소통 많이 하시고 출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p><p style="margin-left:0px;"><기타></p><p style="margin-left:0px;">- 아이슬란드에 파는 까만색 젤리.. 사지마세요...rn감초는 한국인과 어울리지 못해요... 제발….</p><p style="margin-left:0px;">- 준비물</p><p style="margin-left:0px;"> > 빨래망 하나 큰거 챙기면 제법 쓸만했어요.</p><p style="margin-left:0px;"> > 전기 콘센트 한국과 규격이 동일하니 따로 돼지코 안챙기셔도 괜찮아요</p><p style="margin-left:0px;"> > 여행용 라면포트 요거 저는 안들고 갔는데, 추우니까 물 끓여먹기 너무 좋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 > 음식은 돌아보니 햇반이랑 컵라면만 들고갔어도 충분했지 않을까요? 캔김치는 좋은rn것 같아요. 마트에서 아이슬란드 식품 사는것도 쏠쏠히 재밌었어요.</p><p style="margin-left:0px;"> > 핫팩 꼭 챙겨서 주머니에 두개씩 하루에 두 번 총 4개씩 쓰세요.... ㅠㅠrn</p><p style="margin-left:0px;"> > 장갑과 우비는 꼭! 챙기기, 잠옷도 두어벌은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양말은rn부피 차지 안하니 일정만큼 챙기세요!</p><p style="margin-left:0px;"> > 방수가 되는 바지는 한 삼일..? 정도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기모 튼튼한rn조거팬츠를 가장 열심히 입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 옷은 레이어 해서 입는게 좋다고해서 경량패딩이랑 기모후드집업 들고 갔는데 아주아주아주rn뽕 뽑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 > 저는 등산화 안챙겼어요.rn빌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은 평소에 잘 신으시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 > 온천을 많이 가고싶고, 여성분이라면 수영복 두 벌 챙기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만rn두 벌 챙겨서 갔는데 사진찍을 때도 그렇고, 하나 입는 동안 하나는 말리면 되니까.. 저는 좋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 경비는 부족함 없이 먹고 놀면서 한 70~90rn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저는 엄청 귀여운 아이슬란드 컵이랑 마그넷을 몇 개 샀어요 ㅎㅎ~ 저는 크로나로 환전 안하고 가진 유로만 조금 더 썼던rn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마무리하면서></p><p style="margin-left:0px;">한두푼 하는 비용이 아니다보니 망설이기도 했지만.. 또 도전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마음먹은 아이슬란드rn여행이었습니다. 이왕 가기로 마음 먹은거 돈도 실컷 쓰고온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후회는 없어요! 즐거웠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 저희 차수는 오로라는 제대로 못 만났지만 한국 유명 연예인 황민현님 만났어요 ㅎㅎㅎ 잘 몰랐는데rn진짜 잘생기셔서.. 이것도 정말 특별한 추억인 것 같아요.</p><p style="margin-left:0px;">제가 또 언제 빙하를 보고 빙하를 오르고.. 오로라를 보고 서식지에서 물개를 보고,.. 온천을 그리rn많이 가보겠어요? 무지개도 정말 자주 선명하게 봤고, 블루라군에서는 쌍무지개까지 봤어요!</p><p style="margin-left:0px;">저는 음식도 다 잘 먹었어요 양고기 말고기 둘다 맛있었어요. 비록 외식 물가가 정말 비싸지만..rn피쉬앤칩스도 맛있었고 햄버거도 맛있었고…화장실 라면 빼고 다 좋았어요.</p><p style="margin-left:0px;">타고 다니던 차에 냉각수 리크 때문에 정체했던 마을에서 커피 먹은거! 라떼 아트 망해서 새로 해주던rn쿨가이 직원도 기억에 남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굴포스.. 고다포스 그 웅장했던 폭포들도 기억에 남아요. 우비 꼭 챙기시구요 ㅎㅎ 언젠가 나이아가라폭포도rn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같이 여행해주신 분들께도 같이 여행해주셔서 고맙다는 말 전하면서 후기 이만 마치겠습니다. </p><p><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color:rgb(51,51,51);">r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