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css-s4id3v"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height:auto;letter-spacing:normal;margin:0px;max-width:100%;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0b3d9ef-28ae-40c0-9062-c134fc1c83e4.JPG" alt="thumbnail" width="3024" height="4032"><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3024/4032;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a44383f-da7c-4059-8c10-d7325b74c13f.JPG" alt="image" width="3024" height="4032"><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p><p style="box-sizing:border-box;">저는 올해 세운 계획 중 최소 3주 이상 유럽 여행을 떠나는 걸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자유여행, 패키지, 세미 패키지를 모두 고려해서 알아보던 중 여기트래블 세미 패키지로 최종결정을 했는데요.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유럽 퍼펙트의 경우 한 달이라는 장기간과 런던과 바르셀로나를 모두 방문한다는 점, 국가 간 이동을 책임져준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저는 일찍이 9-1 유럽 퍼펙트 신청을 염두에 둔 만큼 항공권이 확정나자마자 예매했는데 당시 제가 따로 알아본 항공권과 4~50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조금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추천 항공을 예매했지만 생각보다 이동이 어렵지도 않고 추천 항공이 아닌 항공편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 선호도를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p><p style="box-sizing:border-box;">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경비 계산과 환전, 꼭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들의 입장권 예매는 미리 해놓은 편입니다. 특히 파리 디즈니랜드와 피렌체 두오모 패스 및 우피치 미술관, 바르셀로나 사그라다파밀리아 입장권 정도는 미리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환전의 경우 여기트래블에서 추천한 최소 경비 정도만 했는데 생각보다도 현금 쓸 일이 정말 적어서 그 반 정도만 하거나 현지 출금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아직 현재진행형이긴 합니다만, 유로가 최대 1450원대를 웃돌때 출발한 만큼 아껴 쓸 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껴 쓸 각오를 하고 계산했습니다. 자유경비(입장권, 식비, 쇼핑 등 항공권 및 세미패키지 비용 제외 금액)는 270안팎으로 잡았고 저는 삼시세끼를 다 먹어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제공해주신 조식을 매일 챙겨 먹은 뒤에 특히 물가가 비싼 나라들에서는 점심을 건너뛰는 대신 저녁을 만족스럽게 먹은 적도 종종 있었고 일일권을 끊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보다는 도보 이동을 자주 했습니다. 다만 도보 이동의 경우 -저의 경우에는 이해가 일치해 정말 다행이었지만- 조원들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p><p style="box-sizing:border-box;">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3024/4032;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12a7efa1-bf3b-4699-90e2-325793ea16aa.JPG" alt="image" width="3024" height="4032"></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p><p style="box-sizing:border-box;">각별히 만족스러웠던 나라와 체험들이 있지만 저는 런던 뮤지컬, 파리 바토무슈, 스위스 융프라우, 빈 오페라(호불호 극명하게 갈림), 피렌체 두오모, 로마 바티칸투어, 바르셀로나 사그라다파밀리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뮤지컬과 오페라의 경우 데이시트 예매가 가능한데 한국에서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생활을 타국에서 체험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뮤지컬은 다른 분들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하셨는데 오페라는 이탈리아어로 극이 올라가고(영어자막 볼 수 있음) 다소 생소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다가 공연 시간이 길고 저렴한 가격에 표를 구한다면 입석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피로도가 심한 편이라 많은 분들이 1~2막까지만 감상하고 돌아가시거나 취향과 맞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꽤 되셨습니다. 저는 '라 트라비아타'라는 공연을 감상했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영자막까지 제공이 돼서 극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취향에 맞고 신선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만 추천을 드립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3024/4032;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c44e7a9-4656-4194-b60b-d54c3bee4d79.JPG" alt="image" width="3024" height="4032"></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3024/4032;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00e6d9c-c682-43d0-a83e-5972ff43f34b.JPG" alt="image" width="3024" height="4032"><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p><p style="box-sizing:border-box;">저희가 인터라켄에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정말 이보다 좋을 수는 없어서 경치를 120%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그림 같은 사진이 나왔고 방문한 모든 나라를 통틀어서 단연코 최고의 경관을 감상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저는 융프라우 vip패스를 끊어서 피르스트를 방문해 바흐알프제 호수까지 보고 왔는데요. 피르스트에서 호수까지는 왕복 2시간이 좀 안되게 걸리기 때문에 저처럼 즉흥적인 선택보다는 계획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호수까지 걸어가는 길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않는 이상 인터라켄에서 즐길거리가 그닥 많지는 않으니 피르스트나 뮤렌 정도는 추가적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4032/3024;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cb604732-1930-4122-8764-9480462d0eec.JPG" alt="image" width="4032" height="3024"></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p><p style="box-sizing:border-box;">여기트래블이 제공한 투어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투어는 로마 바티칸 투어였는데 가이드님이 정말 유쾌하셨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바티칸은 단체 입장을 해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어 보였고 사전 지식이 있을 수록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투어를 선택하는 쪽이 정말 좋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천지창조가 그려진 시스티나 천장화를 두 눈으로 감상했을 때의 벅차오름은 아마 쉬이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   </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3024/4032;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cb96a5a-7247-48e6-be11-2fbedfe81652.JPG" alt="image" width="3024" height="4032"></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 style="box-sizing:border-box;"><p style="box-sizing:border-box;">   </p><p style="box-sizing:border-box;">아무래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고 체류 기간이 긴 편이며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기억에 많이 남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방문한 나라들에서 체력 관리하며 여유롭게 즐기고 (독일과 체코 맥주는 안 드시면 후회합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도 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여행하면서 김예은 팀장님이 주시는 카톡 정보 덕도 정말 톡톡히 봤고 팀장님의 합석 제안에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쾌하게 팀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