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class="css-s4id3v"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height:auto;letter-spacing:normal;margin:0px;max-width:100%;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46f15644-e8ce-4274-a6f5-3817f13a9b8a.jpg" alt="thumbnail" width="1440" height="810"></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 style="box-sizing:border-box;"><p style="box-sizing:border-box;">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11월 1차 유럽 퍼펙트</p><p style="box-sizing:border-box;">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유럽여행을 한다면 무조건 한 달 이상은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자유여행은 계획하기가 힘에 부쳤습니다…(파워J인간…) 여행만큼은 마음 놓고 큰 틀이 있는 상황에 맡기고 싶어서 세미패키지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중에 후기가 젤 많았던 여기트래블을 고민없이 택했습니다. 세미패키지로 가도 자유일정이 많아서 계획할 날이 많았는데 팀장님이 올려주신 정보들로 충분히 채울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1) 환전은 100파운드, 300유로, 100프랑 해갔는데 현금은 정말 쓸일이 없었어요… 특히 영국 파운드는 100파운드 그대로 체코와 이탈리아에서 재환전을 했답니다. 유로는 베네치아야경투어, 바티칸투어, 가우디투어 할 때만 야무지게 사용하고 쓸일이 없었습니다. 투어비를 현금으로 걷었거든요! (영국 세븐시스터즈 투어는 안해서 모르겠네요!) 프랑도 현금쓸일은 없었습니다. 아!! 호스텔에서 빨래할 때 한번 사용했네요. 어쨌든 길거리 기념품이나 투어비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모두 다 카드로 결제를 해서 환전은 많이 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    2) 여행경비는 사람마다 정말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정말 대략 300만원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p><p style="box-sizing:border-box;">-투어비: 약80만원 (런던빅버스, 런던야경투어, 런던뮤지컬, 파리바토무슈, 파리뮤지엄패스, 스위스패러글라이딩, 베네치아야경투어, 바티칸투어, 두오모입장, 우피치미술관, 가우디투어, 사그리다파밀리아입장)</p><p style="box-sizing:border-box;">-쇼핑: 약50만원 (저는 현지에서는 쇼핑을 거의 안했어요… 박물관에서 꼭 사고픈 기념품 몇 개, 친구들 줄 간식 몇 개, 가족선물 조금. 많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핳.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까지 포함해서 대략 잡아봤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생활비: 약180만원 (거의 식비일텐데 이건 정말 케바케일 듯 싶네요. 저희조는 그렇게 양을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한번 먹을 때 제대로 된 식당을 다녀서 여트에서 알려준대로 하루6만원 정도 선을 지킨 것 같아요.)</p><p style="box-sizing:border-box;">-교통비: 이건 생활비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국은 트레블월렛이 되어서 그냥 버스,지하철을 한국에서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어요. 프랑스는 소매치기가 무서워서 단체로 택시를 주로 타고 다녔는데 다시 가더라도 파리에서는 택시를 이용할 것 같아요 아주 훌륭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n빵하면 정말 나쁘지 않아요! 동유럽과 스페인도 대중교통 주로 이용했는데 문제는 이탈리아… 특히 로마 소매치기가 넘쳐흘러서 거의 뚜벅이로 다녔습니다. 왜 택시를 안탔냐구요? 택시가 안잡히더라구요… 덕분에 3만보도 거뜬한 체력이 되어 돌아왔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p><p style="box-sizing:border-box;">    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 28인치 캐리어, 큰 백팩, 크로스백</p><p style="box-sizing:border-box;">    2) 옷 : 위아래 세트로 4벌, 잠옷 2벌, 목도리 1개이상 (영국,프랑스,스위스까지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두꺼운 아우터를 더 안가져온 걸 후회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후반으로 갈수록 날씨가 따뜻해져서 또 두꺼운 옷을 입을일이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두께와 디자인 모두 다채롭게 5벌씩 챙긴다면 좋을 것 같아요. 상의 특히 아우터를 바꿔입어줘야 사진 찍을맛이 납니다…ㅎㅎ 아! 추위 많이 안타셔도 히트택 한벌정도는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3) 추천 여행 준비물 : 액체물비누(속옷 및 양말을 손빨래 하실거라면), 문어발빨래집게, 멀티탭(최소 3구), 손톱깎이, 돌돌이(제 룸메가 가져왔는데 이거 없었으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줄 알았을 거에요… 겨울옷 은근 털 많이 빠집니다. 룸메최고!!!!ㅠㅠ), 비오킬(빈대 이슈 때문에 그냥 마구마구 뿌리고 다녔습니다.), 샤워기 필터(그냥 필수에요. 리필심도 세 개정도는 챙기기!!!!), 핫팩(손에드는거든 붙이는거든 5개이상!!! 최종 무게잴 때 무겁다고 다뺐는데 엄청 후회했어요), 압박스타킹, 에어팟(잃어버릴까봐 줄 이어폰 가져갔는데 사실 에어팟 쓰는 친구들 부러웠습니다. 편한게 최고 그냥 챙기세요!), 바디로션 및 각종 수분템(제 체질을 유럽에서 파악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건조해서 아무리 발라도 건조한게 느껴져요. 얼굴이 아파서 고생좀 했습니다. 물 때문인것같으니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아이템들 모두 가져가세요)</p><p style="box-sizing:border-box;">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추천1. 립스 오브 비엔나: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는데 이곳을 안간다면 간첩입니다. 대표메뉴 말고 진저립을 드세요 1인 1립 쌉가능입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주세요. 근데 예약은 필수입니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1/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3414f2dc-3bd8-4870-98b2-ae39f59038b0.jpg" alt="image" width="811" height="144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추천2. 영국이든 독일이든 날씨 좋은 날 공원산책을 꼭 해보세요. 여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동물들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답니다. 날씨 좋은날엔 가만히 호수에 물이 일렁이는 것만 봐도 좋아요ㅠㅠㅠ 사진도 엄청 잘 나온답니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4230432f-d06d-4d86-90ff-a8dc6080c321.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p><p><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추천3. 프랑스에서 박물관 투어를 기대하고 있다면 자신이 모네그림을 좋아하는지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루브르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기에 이곳은 당연히 가고) 저희 조도 추가적으로 오르세 미술관을 갈지 오랑주리를 갈지 고민했는데 오르세를 갔습니다. 이곳에선 대표적으로 고흐의 그림과 모네의 그림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네의 화풍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오르세 간 걸 후회하진 않지만 오랑주리를 못 간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빡빡한 일정이기에 선택과 집중을 미리 계획하면 좋을 것 같아요.</p><p style="box-sizing:border-box;">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1) BEST 1 베네치아 : 날씨가 완벽했습니다. 자고 있는데 누군가 물어보더라도 잠꼬대로 베네치아가 최고였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교통수단이 수상버스인 것부터 너무 색다르고 매력적인 도시였거든요. 이날 봤던 일몰은 인생 일몰이 되었어요. 상상만해도 마음이 울렁거리네요ㅠㅠ</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08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0a8c0aae-8c4e-4619-80d5-6daa6f62e952.jpg" alt="image" width="108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6d3264d6-173a-45c7-a0da-39a2bf79f2f8.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2) BEST 2 바르셀로나 : 파리, 로마와 더불어 소매치기 위험도시라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숙소의 위치 때문인지 그냥 휴양지같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바다가 눈 앞에 있고 음식이 맛있으니 행복하더라구요. 사실 바셀때문에 다시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는 스페인입니다.ㅎㅎ</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aeeb0682-b44f-417f-a5d7-e07ffd520fcf.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81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48228ab1-e0d3-41ea-a611-d91e5738b0f3.jpg" alt="image" width="1440" height="81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    3) BEST 3 독일 :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여행의 8할은 날씨다 저는 진짜 맞는 말 같거든요. 제가 마주한 햇빛이 내리쬐는 첫 번째 나라였습니다. 눈부신 태양을 선글라스 없이 마주하고 있는 것 자체가 좋았고 다른나라보다 어린 아이들을 많이 마주할 수 있었는데 그런 아이들이 뛰어노는 웃음소리도 좋았고 화려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할 것이 없어 심심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고요함마저 좋았습니다. 영국도 그랬지만 보행자가 우선시되는 교통문화로 확실히 선진국(?)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스페인에 이어 다시 여행하고 싶은 나라 2위는 독일입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이 외에도 경유지처럼 잠시들렀던 소도시들 스트라스부르, 체스키크롬로프, 오르비에토는 지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동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도 짧지만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d7268349-cb7f-4e61-a9a2-2efa14da4d40.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81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5f33f1aa-1da7-4be8-a50a-a5458038bd68.jpg" alt="image" width="1440" height="81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p style="box-sizing:border-box;">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p><p style="box-sizing:border-box;"> 이번 여행이 눈물나게 좋았던 이유는 진짜 단 한가지 함께 여행 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였어요. 제 룸메, 제가 속한 조 뿐만 아니라 한달 일정을 함께 한 모든 사람들 특히 팀장님이 어메이징하게 좋았습니다. 완벽하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어요. 이들과 함께한 한 달동안의 기억으로 앞으로 몇 년을 버틸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취향, 생활 스타일이 다른데 모두가 서로를 조금씩 배려해주면서 이렇게 마무리까지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만 기침해도 기침약을 건내주고, 다리가 아파보이면 쉬어가자고 말 건네주고, 들고다니는 짐이 무거워보이면 자기가 먼저 들어주고, 달콤한 간식들이 생기면 선뜻 나눠주고… 이런 사소한 배려들에 감사하며 매일매일 나도 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지를 다짐했던 것 같아요. 한달동안 유럽 여행을 하면서 정말 수많은 성당을 방문하게 될텐데 나중에는 성당 입구에 도착만해도 이런 여행에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한다는 말을 되뇌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불교입니다ㅋㅋㅋㅋ) 이 글을 읽는 모든 11-1 유퍼 참여하신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p><p style="box-sizing:border-box;">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p></div></div><p><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7bed2941-1cde-4494-8817-7669e4d9dd61.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p><p><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2a04b8d4-c903-4533-a6ec-0acf2c5d6411.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36/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7b79420e-a6be-4823-a9f7-1a3414a0cb4b.jpg" alt="image" width="836"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e9454fe-c7e7-4f7d-bc09-e7090294c085.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8d172566-fca8-4df2-8501-8757e21cef13.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810/144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b58ea268-66ef-4c4a-91bb-c07bfc9fa102.jpg" alt="image" width="810" height="1440"><br><img class="image_resized" style="aspect-ratio:1440/810;box-sizing:border-box;height:auto;max-width:100%;width:auto;" src="https://media.eoding.com/media/travelagent/420/community/cd5b7d2f-cc60-42fe-aeae-5c0f8b966269.jpg" alt="image" width="1440" height="810"><br> </p><div class="css-2rpy4h" style="-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box-sizing:border-box;color:rgb(25, 25, 25);font-family:"Noto Sans KR", Roboto;font-size:medium;font-style: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margin:0px 0px 50px;min-width:0px;orphans:2;text-align:start;text-decoration-color: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hite-space:normal;widows:2;word-spacing:0px;"><div style="box-sizing:border-box;"><p style="box-sizing:border-box;">9. 여행 이후 여행 전 or 여행 후의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p><p style="box-sizing:border-box;"> 뭐든 단순하게 ‘하면 된다. 아님 말고’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라 여행 전 큰 걱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달 동안 함께 다닐 사람들이 나와 잘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죠. 앞에서 계속 언급한 대로 다행스럽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여행했습니다. 물론 여행 전에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막막한 걱정을 갖고 있긴 했는데 이 여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기에 일단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해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여행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다면 스트레스가 차감 되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더라구요. 이 경험들이 제 자신을 마치 배터리 100으로 충전시켜준 것 같아요. 이 마음, 기억 잊지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볼게요.</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