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0px;">안녕하세요! 여기 트래블 봄일주 5월 2주차를 다녀온 김다희입니다.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저는 어릴 때부터 유럽여행을 동경했지만 막상 가려니 항공편, 숙소, 치안 등등으로 고민을 하다 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여기 트래블에 대한 좋은 후기와 봄일주 나라 편성이 마음에 들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아직도 눈을 감으면 생각나는 한 달간의 추억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strong>#1 여자 혼자서 괜찮을까요?</strong></p><p style="margin-left:0px;">= 네! 저도 혼자서 신청했지만 처음에는 OT때 회사에서 4인 1조로 팀을 만들어 같이 계획을 짰지만 여행하는 동안</p><p style="margin-left:0px;">가고 싶은 곳이 다르거나 일정이 다르면 다른 조원분들과 조인하셔도 괜찮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여행하다 보면 다같이 친해진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1529456017833%255B1%255D_100225.jpg" width="60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strong>#2 현지 음식에 대해서</strong></p><p style="margin-left:0px;">= 저는 원래부터 양식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고 강한 소스나 크림류를 잘 못먹는데 팀장님이 알려주신 맛집이나 </p><p style="margin-left:0px;">시내에 있는 로컬맛집 등등 저도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더라구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추천음식 ( 음식사진은 먹기 바쁘느라 못찍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이탈리아 피렌체- 티본스테이크 (하루에 한번은 꼭 드세요!! 지이인짜 맛있어요!! 후회 안하십니다!!)</p><p style="margin-left:0px;">헝가리 - 굴라쉬 (밍밍한 육개장느낌인데 개운하고 맛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스페인 바르셀로나 - 비니투스 타파스 (권혁수가 극찬한 그곳인데 꿀대구가 진짜 맛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다른 메뉴들도 맛있어요!! + 이쪽 샹그리아는 다른데에 비해 달달해서 좋았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독일 뮌헨 - 아우구스티나 라들러&소시지 (여기는 제가 그동안 마셨던 맥주를 통틀어 진짜 맛있었습니다. 인생맥주!!)</p><p style="margin-left:0px;">프랑스 파리 - 디저트 (여기는 빵도 맛있지만 케익류나 디저트류는 예쁘기까지 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유럽전역 - 젤라또 (진짜 계속 생각나는 디저트, 한국이랑 다른 여러가지 맛의 젤라또가 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 과일 (납작복숭아, 체리 등등... 제철이시면 과일은 꼭꼭 드세요!! 맛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한식을 가져가실때 숙소를 확인해보세요!! 조리기구가 구비되어있는 곳인지 전자레인지나 전기포트가 구비되어 있는 곳인지..</p><p style="margin-left:0px;">개인적으로 저희 팀은 이마트에서 파는 엄청 저렴한 전기포트 들고 가서 꽤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미련없이 버렸구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3 짐을 꾸릴 때 챙겨야 할 소소한 물건과 팁</p><p style="margin-left:0px;">- 탈취제 : 한달동안 캐리어 안에 있는 옷은 아무리 세탁해도 꿉꿉한 냄새가 나요ㅜㅜ </p><p style="margin-left:0px;">            게다가 하루종일 걸어서 냄새나는 운동화는 자주 세탁할 수 없어서 찝찝하구요ㅜㅜ</p><p style="margin-left:0px;">            다행히 탈취제 때문에 덜 찝찝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옷핀 : 도난방지용 기능도 있지만 옷이 헐렁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여분의 지퍼백 : 유럽에서 옷을 사거나 갑자기 불어난 짐을 조금이라도 줄일때 용의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일회용 접시 : 3분요리들이 포장지 째로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면 스파크가 튀기 때문에 반드시 일효용 접시에 덜어서 데워야 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휴족시간 : 여행할 곳이나 아름다운 곳은 많은데 머무르는 기간이 짧기때문에 하루 종일 걷습니다. 꽤 많이 챙겨가세요.</p><p style="margin-left:0px;">- 안대 : 썸머타임으로 9시까지 해가 안지는 경우나 오래 버스를 타고 이동할때 숙면하기 좋은 물건입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화장솜이나 면봉 토너나 클렌징오일 등등의 일용품들은 dm이나 시내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p><p style="margin-left:0px;">유럽에서 구매하시고 미련없이 버리는게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여행하실때 영국이나 스위스 융프라우 쪽에 가시지 않는다면 두꺼운 옷은 필요없습니다. 가벼운 가디건이나 긴팔 몇개면 충분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5월 2주차면 슬슬 더워질 때라 운동화1켤레 샌들1켤레면 충분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한번에 제 짐의 위치를 확인하기고 싶으시면 튀는 색깔의 리본이나 스카프나 네임택을 달면 좋습니다!</p><p style="margin-left:0px;">+ 옷은 동유럽쪽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라하나 헝가리가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기 때문에</p><p style="margin-left:0px;"> zara 나 h&m, mango등등 한국 보다 쌉니다, (특히 프라하 아디다스는 한국보다 저렴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4. 주의하셔야 될 사항</p><p style="margin-left:0px;">- 주로 버스로 장시간이동해야되기 때문에 몸이 뻐근하고 피곤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물이 주로 석회수라 의외로 밖에서 식수를 사마시는 데 돈을 쓰고 씻을 때에도 피부에 트러블이나거나 머리결이 상합니다.</p><p style="margin-left:0px;">-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은 좀 많이 더럽습니다... 지하철에서는 데이터가 안터지기 부지기수이구요...</p><p style="margin-left:0px;">- 길에서 담배냄새를 많이 맡으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 암내두요....</p><p style="margin-left:0px;">- 성당이나 오페라 혹은 연주회 관람, 바티칸에서는 민소매, 무릎위길이의 반바지나 치마와 뒷축이 뚫린 샌들은 허용이 안됩니다.ㅜㅡㅜ (무릎위 기장 반바지나 치마는 넓고 얇은 천으로 가리면 입장할 수 있어요!!)</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5. 여행에 대한 내 생각</p><p style="margin-left:0px;">- 저희 일주에서는 날씨요정이 계셨는지 일정내내 거의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맑은 날씨에 낮에는 영국에서의 개성 뚜렷한 마켓들, 파리의 에펠탑과 디즈니랜드, 인터라켄에서의 패러글라이딩과 융프라우, 프라하에서의 스카이 다이빙(꼭하세요!! 꼭꼭!!) 등등을 너무 좋은 곳들을 경험하고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20180518_134053_739%255B1%255D_113948.jpg" width="600px;">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2018-05-22-09-59-52%255B1%255D_114043.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2018-05-21-16-22-02%255B1%255D_114057.jpg" width="60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IMG_2856%255B1%255D_114147.jpg" width="600px;"><br>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밤에는 런던의 런던아이,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스페인 벙커 등등</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1526554042913%255B1%255D_114214.jpg" width="600px;"></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180620/20180530_214832%255B1%255D_115226.jpg" width="600px;"><br><br>너무 아름답고 예쁜 풍경들과 간혹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 </p><p style="margin-left:0px;">하지만 제일 좋았던건 항상 상냥하고 즐거운 언니, 오빠들과 우리를 안전하게 인솔해주신 팀장님, 부팀장님 모두와 함께 즐겁게 한 여행이라는 것* ^_^* 저는 정말 만족하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분명 여행할 때에는 햇빛도 뜨겁고 하루종일 걸어서 지쳤지만 주변풍경을 보고 감탄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먹으면서 또 한번 감탄하고 친절한 외국인을 만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ㅎㅎㅎ,  한국에 돌아와서는 몸이 시차에 적응하기도 전에 또 유럽을 가고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재미있는 여행이었어요!! 나중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때 찍은 사진이나 영상, 기념품을 보면서 즐겁게 추억을 되세길 것 같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p style="margin-left:0px;">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