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유럽을 느끼다. 후기 Last Page \'마지막.. 그리고\'
<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EXTRA BIG'</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로마의 유명한 젤라또 가게에 도착한 우리는 기왕 힘들게 온 거 가장 비싼걸 먹자는 의견으로 제일 큰 걸 시켰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테이블에 여유있게 앉아서 티스푼으로 우아하게 떠먹는걸 상상했던 우리였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B<br>U<br>T</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점원은 구석에서 1.5L PET병만한 콘을 가지고 오더니 사람 머리만한 아이스크림 콘 만들어줬다. ㄷㄷㄷㄷ. <br>그리고 더군다나 우린 거기서 쫓겨놨다. <br>콘은 가게내에서 먹을 수 없다나?</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_- 뭐이래~</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 거대한 콘은 현지인들에게 조차도 이슈였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신기한듯 웃으며 사진을 찍어갔다. 뭐 한국으로 따지면... 길거리 떡볶이 집에서 20인분짜리 컵 떡볶이를 먹는 셈인가?ㅋㅋㅋ <br>그렇게 불쌍하게 우린 길거리에서 젤라또를 먹고있는데.. 장사를 방해한다고.. 금은방 아줌마한테 혼났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우씨 이탈리아-_- 그래도 덕분에 더운날씨에 실컷 웃을 수 있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br><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492ca36f3f1e0160.jpg" width="580" height="1157"><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이탈리아에는 이름모를 수많은 광장들과 분수가 있다. </span><br><span style="color:#000000;">길거리를 걷다보면 유적지 같이 생긴 많은 조형물과 건물, 조각 혹은 분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때 로마만이 가지는 멋진 장점이라 할 수 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수많은 분수는 아무래도 더운날씨때문에 시민들을 위해 의도적으로 많이 만들어놨지 않았냐라는게 나의 개인적 견해이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br><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ebd05eb9b86ebabe.jpg" width="389" height="291"><b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36a30232a4d50e4c.jpg" width="400" height="601"><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또한 현재 로마의 대부분의 도로의 초석은 로마제국 시절에 이미 다 만들어놨다고 하는데, 이런 것만 보더라도 로마제국의 위대함을 그리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특히 인상적이였던 광장은 베네치아 광장.</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버스를 타며 쓰~윽 한번 보기만 했지만 웅장하고 화려한 모양의 조각상들이 광장의 위에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저 한번 보기만 했는데도 '와 멋있다 저기'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어느정도인지 대충 상상은 할 수 있을 것이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58501d413a3987cf.jpg" width="374" height="875"><br><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버스에 타서 베네치아 광장을 쓰윽 보면서 로마의 관광의 마지막의 매듭이 묶어지고 있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또 그간 많이 어울리지 못했던 현수와 해연이와도 더 친해질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로마의 휴일'이였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더운날씨에 힘겨운 발걸음으로 숙소로 향했다. 버스에서 표검사를 잘 안하는 이탈리아 버스를 이용해서 무임승차로 버스를 이용했는데..생각보다 스릴이 있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숙소로 돌아왔을때 허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승운형과 종훈형이 런던행 비행기를 타러 나났고, 평소보다 저녁식사가 평소보다 훨씬 조용하게 이루워졌다. (뭐 사실.. 팀장님 하나 없어서 그런것 같았지만..) 그렇게 우리는 첫번째 아쉬움 이별을 했다.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제법 맛있는 비빔밥을 먹었고 이어서 롤링페이퍼를 썻다. (군대에서도 썼었는데... 거의 1년만에 쓰는 롤링페이퍼였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 동안 하고싶었지만 쑥쓰러워, 부끄러워 시간이 없어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a850e1ddb7e668e8.jpg" width="580" height="580"><br><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59137e49186e4727.jpg" width="400" height="600"><br><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마지막 날인만큼 또.. 발코니에서 함께 시간을 가졌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이젠 정말 모두들 표정에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이제 끝났다는 생각. 15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의 끝이 오늘밤이라는 생각이 믿기지않는듯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짧았지만 힘들었던 로마에서의 서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말하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생각해줬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730 사건..쯤..?) 로마는 우리에게 단지 2일이였지만 정말 강렬한 임팩트를 전해준 것이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들을 주고 받으며 마지막날인만큼 더 친해지고 서로를 알고 싶어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있었다. </span><br><span style="color:#000000;">그간 여행에서 느꼈던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다소 닭살스럽지만 감동스러운 이야기로 순서를 이어갔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시간이 지나 새벽이 되고 경욱이형이 봉사활동 일정을 위해서 아쉬운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span><br><span style="color:#000000;">두번째 이별, 짧지 않은동안 함께 밥먹고 잠자고 돌아다니고 사진찍으며 즐기던 사람을 먼저 보내는 기분이란.. 참 말로 형용하기 참 힘든 것같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d6be87a5c278c05a.jpg" width="580" height="872"><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 </span>경욱이형 몸조심히.. 포루투갈에서도 화이팅!!</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렇게 시간이 숙연했던 분위기는 노래와 게임으로 즐거운 부위기로 옮겨갔고 다들 밤을 하얗게 불태우는 듯 했다. </span><br><span style="color:#000000;">현수가 그토록 좋아하던 랜덤게임은 수십 수백번이 반복되도록 끝날 줄 몰랐고, '언니! 정말~! 원샷인거죠?'는 귀에 딱지가 앉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알게 해주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결국 모든 술을 다 먹은 이후 서서히 분위기가 정리 되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아쉬움 때문인지 밤 하늘은 별마져 잃어버린듯 유독 더 어두워 버렸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하나둘씩 사람들이 졸리워 침대로 향하고 잠을 청했다. </span><br><span style="color:#000000;">끝까지 꿋꿋이 버티던 <strong>(샤워는 했지만.. 발바닥이 유난히 까맣던..)미진이</strong>는 훈훈했다던 롤링페이퍼를 읽다가..</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정보형 침대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렸고,, 이에 정보형은 내 침대에서...잠들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나도 잠시 멍때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 눈을 뜨고 힘겹게 정신을 잡고 있던 사람은 태훈이 뿐이였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끝까지 나와 함께 밤새준 태훈이가 무척 고마웠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난 마지막 날이라, 마지막 밤이라 유난히 더 그 끝을 놓기 싫었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AM 6:00</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핸드폰이 다연이 품에서 요란하게 시간을 알리며 울었다.<img src="http://img.cyworld.com/img/board/board2005/obj11.gif"></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다연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잠에서 깨지 않았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젠 돌아갈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분주하게 짐을 챙겨서 벤에 실었다.</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조금이라도 로마에서의 햇살을 더 받고 싶어 졸린눈을 비벼가며 숙소주변을 맴돌았다.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퉁퉁 부은 눈으로 미진이가 맨발로 형수형과 함께 우리를 배웅해 주었다.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손을 흔들며 아쉬운 표정으로 그렇게 우린 서로 멀어져갔다.</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유럽아 안녕-,</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리고 뭉게구름-</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네덕에 2009년 여름은 정말 멋지고 즐거웠어.'</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안녕!</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e70c59f1f828643e.jpg" width="580" height="667"><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어때요? 파리에서보다는</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로마에서 우린 좀더 한가족 같죠?ㅎ</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strong>To.뭉게구름 Fam</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안녕하세요-ㅎ 드디어 이렇게 후기가 끝났네요~</span><br><span style="color:#000000;">오늘은 8월 19일이예요. 딱~ 저희 여행시작한지 1달이 되는 날이네요-ㅎ(시간 참 빠르네요 ㄷㄷ)</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아마 원래대로였다면 마지막 글이 좀 더 늦게 써졌을텐데, 그냥 왠지 의미부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타이트하게..^^;</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처음에는 제 미니홈피에 후기를 짧막짧막하게 쓰려고했었는데, 기왕 유럽 후기를 쓰는거 사진도 좀 넣고 멋나게 쓰고싶어서..</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span style="color:#000000;">뭐든 그렇지만 다 쓰고 나니깐 다 해냈다는 기쁨보단 더 멋지게 쓰지 못한 아쉬움이 먼저 떠오르네요ㅠㅠ</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래도 이렇게 후기를 써서 클럽 게시판같은데 올려보는게 처음이라 서툴도 어설펐을텐데 중간중간 잘보고 있다며 격려해줘서 힘든거 모르고 즐겁게 쓸수 있었어요-ㅎ</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후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span><br><span style="color:#000000;">이 후기가 내 개인적 후기가 아니라 우리4조의 후기, 나아가서는 0718팀원들의 후기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면</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것보다 멋질게 없다는 욕심이 생겨서 조금더 신경쓰게 되었어요-ㅎ;;</span><br><span style="color:#000000;">내가 갔던 곳보다는 우리가 갔던곳으로..</span><br><span style="color:#000000;">내 기억에 인상적이였던 것보단 우리의 기억에 인상적인 것 위주로..</span><br><span style="color:#000000;">내가 나온 사진보단 우리 모두가 각자 골고루~~ 나온 후기를 쓰고 싶어서 미니홈피를 날아 다녔어요^^;;</span><br><span style="color:#000000;"> </span><br><span style="color:#000000;">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4조 사진이 가장 많았던 것 같네요;;</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물론 이건 제가 쓴 개인적 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모든분들이 읽으시면서 여행 당시의 기쁨과 감동에 대해서 다시 느끼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것만으로도 저의 후기라기 보다 우리의 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그것만으로도 무척 보람있을 것 같아요-ㅎ</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img src="http://heretrip.unyboard.com/data/editor/board/travelreview/70ce1de974a2ffa8.jpg" width="400" height="400"><br><b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이번 후기에 멋진 가이드 라인이 되어준 유럽에서 쓴 일기-</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여행은 끝났지만 이 여행이 우리의 만남에 첫 출발선이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거창한가?ㅎ)</span><br><span style="color:#000000;">지금의 이 마음을 잘 유지해서 꾸준히 만나고 연락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쉽지 않고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이루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전 이번의 인연에 대해서 값지게 생각하고 있어요-ㅎ)</span><br><span style="color:#000000;">다들 언제나 건강하고 서로의 크고 작은일에 신경써주는 유로피안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게 저의 마지막 큰 바람이예요~</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 </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마지막으로..<br>유럽여행에서 항상 우리의 안전을 항상 신경써주고, 안전한 운전으로 유럽 곳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준 기정형, 형수형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br>제 20대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값진 소중한 경험을 더욱 즐겁고 소중하게끔 만들어준 여러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이제 곧 새로운 바쁜 생활이 시작될텐데,<br>다들 건강하시고 원하는바의 목표를 다들 잘 이루셨으면 좋겠네요-ㅎ</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그리구 마지막인데ㅋ.. 댓글하나만..흙흙..ㅋ</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000000;"><strong>From 엽-</strong></span></p><p style="margin-left:0px;text-align:center;"> </p>
